우리 언니 죽은지 3년이나 됐는데도 이때까지 실감 안 났거든..근데 형부가 재혼한다니까 갑자기 확 느껴진다. 우리 언니 아들이 3살일때 죽어서 지금 애가 6살이거든? 재혼 소식 듣고 오늘 조카 얼굴 보고 왔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해.얘 친엄마는 우리 언닌데 이제 생판 남을 새엄마로 받아들이고 엄마라고 부를거 생각하니까...조카 기억 속에는 이제 우리 언니가 안 남아있을거 아니야 그냥 모르겠다 재혼하는 걸 반대하는게 아니고 그냥 정말 마음이 복잡해 말로 표현을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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