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본 여행 갔을 때 일인데 귀국하려고 공항 가는 길이라 캐리어에 백팩에 짐이 한 가득 있었는데 블루보틀 커피가 너어무 먹어보고 싶어서 라떼를 사고, 덜 달길래 시럽도 왕창 넣어서 전철을 탔어 그러고 전철에서 짐 정리하다가 그 한 모금 마신 라떼를 싹 다 쏟아버린거야 그런데 난 수중에 휴지도 없고 진짜 닦을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겠는데 전차는 움직이니까 자꾸 쏟은 커피들이 다른 승객들 쪽으로 흘러가고 ㅠㅠ 그랬는데 같이 전차 타고 계시던 승객 대여섯 분이 도와주셨어 한 분은 당신이 가지고 계시던 휴지 그냥 아예 쓰시면서까지 닦아주시고 또 어느 분은 손수건 버리면서까지 도와주셨어 그렇게 다 같이 바닥에 주저 앉아서 그거 닦았는데 앉아서 우리 보고 계시던 어느 승객 분은 가방에서 비닐 꺼내서 여기다가 쓰레기 담아라고 해주시고,, 진짜 너무 감동 받아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울었어 너무 따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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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모친쪽 해명이 너무 웃김 29살인 차은우를 지켜주기위해서 법인 설립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