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매번 본인 학교 힘든얘기 남자얘기 이런거밖에 안할려고해 내얘기는 듣다가도 끊고 본인얘기하구 그렇다고 들어주고 조언하면 그때만 잠깐 고마워! 그러고 싫다던 다른애랑 술먹는사진 올라오구 화해했나보네 하면 다음번에 만나서 또 걔랑 안맞다 웅앵웅 이런게 계속 반복되니까 연락하는것도 피곤해서 점점 줄여나갔더니 쓰니~~~모해 ㅠㅠ 이런식으로 계속 연락오구 일주일에 대여섯번은 만나자고해 내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들어주기 힘든데 지금 휴학하고 편입준비중이거든ㅠㅜ 이제 몇달 안남아서 그것도 스트레스받는데 쟤까지 저러니까 진짜 미치겠다 얜 그냥 내가 백수로만 보이나봐 ㅜ 나 진짜 얼마 안남아서 이제 못만난다고 해도 그때만 그래 얼마안남았지~ 하고는 며칠있다가 또 술먹자고 연락오구 내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진짜 이런애는 손절밖에 답이 없는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