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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6
이 글은 6년 전 (2019/10/23) 게시물이에요
그냥 집에 있는게 싫다고 간호조무사를 6월부터 배우기 시작했거든? 우리 취업하고 자기 할거없으면 그거 하겠다고. 근데 돈도 제대로 못벌고 몸 고생하능거 보면 왜뱌우나 싶어 맨날 집오면 자고있고 피곤해보이고 몸만 상하는거 같아서 아빠도 차라리 공인중개사 자격증같은 오래가는 몸 많이 안쓰는 일 하라는데 내 생각도 그렇거든 엄마 그냥 그 일 하게 냅두는게 맞을까? 몸 버리는게 너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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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인이 원하시면 하시는거징 더 나이들면 그것도 못 하시니까... 그리고 공인중개사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ㅠㅠ 공부량 엄청난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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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엄마는 오래보고 그걸 하는건데 오래볼수록 그 일은 아닌거같아서ㅠ 늙어서 그 일을 어떻게 해.. 공인중개사는 그냥 예를 든거야 우리집 문제가 복잡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한번 권했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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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거 따는거 무쟈게 힘들고 돈들 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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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를 든거라고.. 엄마는 돈벌고 싶어서보단 집에 있기 싫어서 일을 하는거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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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흠.... . 어머니가 하고 싶으시다면 해보시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보기 전까지 하지 말라고 하면... 미련 남으실텐데. 솔직히 우리 어머니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해보시라고 권할듯.. 나같으면 20년 넘게 아이들만 바라보다가 점점 더이상 내손길이 필요없어지는 아이들을 확인하실 때, 자신을 돌아보실텐데 그 공허함, 우울감 책임질 수 있어? 그거 위로로만 되는게 아냐.. 분명 결혼 전에는 일도 하시고 관계도 쌓으시고 하셨을텐데 가족 뒷바라지 하느라 가정에 전념하신 어머니가 인제야 다른데 눈을 돌리시는 거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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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알아 그래서 지금 실습중이고 엄마가 경제생활을 했으면 하는게 아빠랑 내 생각이야 근데 볼때마다 눈 핏줄 터져있고 이런거 보면 그 일 말고 좀 편한일을 했으면 싶은거지 경제활동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야 몸 버리는 일을 하지 말라는거지 늙어서 하고싶어서 그 일을 한다는데 늙어서 간호조무사를 어떻게해.. 몸 너무 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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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난 엄마가 집에 잇엇으면 하는게 아냐 너가 잘못 이해했나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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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근데 공인중개사도 편한 일은 아냐.. 활동적인 일을 원한다면.... 차라리 사무직을 권하는게 좋을듯....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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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공인중개사는 예로 든건데 왜그러지.. 그래 사무직을 원한다고.. 근데 엄마가 권할때마다 화내더라 근데 너무 속상해 그 일하면서 망가진 몸은 다 어떡할건데 지금도 맨날 집에오면 힘들다고 바로 자는데.. 우리집이 돈이 급해서 맞벌이 인것도 아닌데 엄마가 저렇게 고생하는거 보면 괜히 속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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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흠... 나이가 엄청 많으신가보다.. 나는 50대 60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몸이 많이 아프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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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아냐 40살이야 근데 맨날 힘들다고 집와서 자.. 진짜 집 오면 우울해죽겠어 엄마는 맨날 자고.. 무슨 가난한 집안 된거같고.. 너무 속상한데 엄마는 그런 얘기 할때마다 화내고.. 그냥 엄마한테 얘기해야겠다 댓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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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네가 엄마랑 떨어지는 시간이 그냥 익숙치 않은거 같은데... .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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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쓰니 이해간다....난 정말 걱정될 거 같아!!!
근데 어머니께서 굉장히 하고 싶으신가보다
가족들 만류에도 하시는 걸 보면...오랜 꿈이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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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아니야 그냥 하게된 일인데 재밌다더라 근데 엄마가 너무 짧게 보는 느낌이야 좀 길게 봤으면 하는데.. 오래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간호조무사가 일도 힘들고 엄마도 피곤해하는거 보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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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짧게 보신다는 느낌이 일찍 그만두실거 같은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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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아니라 엄마는 애들이 취업하고 나서도 계속 일하려고 하는건데 간호조무사는 몸이 많이 상해서 늙어서는 더더욱 못할거같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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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 이해했다ㅠㅠ어머니는 그 피곤한거 보다 열심히 배웠다 이런 느낌이 더 보람차신가봐 누가봐도 피곤하신뎅 에구ㅜㅠㅠㅠ그래도 아직 40대시라하니까 한번 도전은 해보시게 두는 건 어때? 정 힘들고 일에 권태가 오시면 그만 두시지 않을까 싶어서....뭔가 그냥 그만두면 미련남을것같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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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그렇게 몇번을 참자 했는데 오늘따라 너무 답답하더라 엄마가.. 다른 좋은 일 많은데 왜 굳이 힘든 박봉을 택한건지.. 그래서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이렇게 엄마를 냅두는게 맞는건지 사실 난 엄마가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너무 답답하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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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그 마음 알지알지
나라면 왜 본인만 생각하나 그런 생각도 들 것 같아걱정하는 가족들은 생각안하시구.....정말 하신다면 동네 작은 병원같은데로 꼭 타협봐 의사쌤 혼자시고 감기정도만 치료하는 곳 그 정도는 솔직히 양보해주셨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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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웅 잘 얘기해볼게 말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좋은 밤 보내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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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웅웅 잘풀리길바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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