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여름휴가때 가족끼리 여행갔는데
여행지에서 집오는날 엄마가 '가는길에 어디 들렀다갈래'라고 햇는데
아빠가 그냥 집에 가고싶다고했거든
근데 엄마가 거기에 크게 짜증을 낸거야. 그러면서 '아 그럼 그냥 가던지.' 하고 막 화를 냈어...
근데 나 진짜 가고싶은 곳이 난 있긴했거든
그래서 엄마한테 슬쩍 얘기했는데 엄마가 안된다고 그냥 집에 갈거라고 단호하게 뚝 잘라버린거야
엄마기분내키는대로 하는거에 너무 서러워서 차에서 엄마가 짜증내던말든 그냥 울었거든
내가 얼마전에 저 얘기를 엄마한테 다시 했어
저 얘기하면서 '나 아직 그날 거기 못 간거 좀 아쉽고 거의 한이야'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럼 엄마한테 얘기를 해야지 왜 차에서 징징대고있냐고... 계속 내가 언제 얘기하나 두고보고있었는데 너 징징대는거에 더 짜증나서 안갔다고 되려 그러는데
난 그 이후로 그날 내가 원하는곳 안간거보다 엄마가 모두 내잘못인것처럼 돌리는거에 더 서운햇고 지금도 그래...
그런데 또 얘기 꺼내면 그때랑 다를거없이 또 서로 짜증내고 싸울까봐 말도 못하고있어.
나 아마 이거 평생 한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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