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후긴데 이거 진짜야?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영화 후기 보면 생각보다 ㅌㅍㅁ들이 좋아할 거 같은 영화는 아니라던데 저래서 그런건가 4년 전 익인34 ㅈ22222 4년 전
	익인2 아마 다음여초카페 회원들이 봤으면 아...뭐지 이정도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아 구렇군.. 땡큐!! 4년 전
	익인4 뭔가 보기드문상황같긴함ㅇㅇ 확실히 본인이 갖고있는 상황에 남편이 발벗고 최대한 이해하고 노력해줄려는 표현이 많이나와서 저런반응도 나올법하긴함 4년 전
	삭제된 댓글 (2019/10/23 23:49:1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8 22.. 4년 전 글쓴이 아진짜? 으음.. 책에는 공유같은 역할은 안나오나?? 4년 전 익인20 책은 안 봐서 모르겠어 4년 전 익인15 그럼 우울증에 관한 얘기 인건가? 4년 전 익인22 내가 보기엔 웅 어디에도 소속돼있지 못해서 오는 우울증에 관한 얘기 같았어 그치만 그 우울증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보면 페미가 주제 맞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6 에타에 82kg이라고 난리낫드라 4년 전 글쓴이 그건 또 뭐야.... 4년 전 익인21 그게뭐야?? 4년 전 익인38 익인이 대학도 그래? 우리 학교 에타도 난리다 4년 전 익인41 우리대학도 그래 4년 전 익인44 우리 대학도 그래 에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더라... 4년 전 익인88 우리 대학도.. 4년 전 익인112 우리도... 다 비슷하구나... 4년 전 익인119 다 똑같구나... 4년 전 익인132 우리 대학도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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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7 보는 사람 생각에 따라 다를거 같아 나는 공감한 부분이 좀 있어서 나도 저랬지 맞아맞아 하면서 봤어 4년 전
	삭제된 댓글 (2019/10/23 23:49:1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아 혹시 무슨 문제점이나 차별을 영화내에서 공유가 모르고있는걸로 나와..?? 4년 전 익인10 지나가던 익) 그거까지 말하면 스포 아닐까...? 4년 전 글쓴이 아 그럼 스포주의 달아야겠구나.. 난 스포원해서 ㅠㅠ 생각이 짧았네 4년 전 익인13 영화를 안봐서 몰러 4년 전 글쓴이 고마웡 사진보고 좀 이해갔어 4년 전 익인93 캡쳐보니까 더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왜 밥차려주는게 당연한게 아니야? 여주 전업주부 아니야? 책이랑 영화아직 안봐서 그런가 캡쳐보고 혼란스러워졌어 혹시 아는익인있니ㅠ 4년 전 익인113 책을 너무 예전에 읽어서 기억이 흐릿한데... 여주가 처음부터 전업주부는 아니었고 임신하고 육아하면서 어쩔 수 없이 퇴사했던걸로 기억해 4년 전 글쓴이 전업주부여도 모든 집안일(육아+모든 가사일)을 한명이 다하는건 불가능하니까 그런거같아 일단 육아가 너무 비중이 크니까ㅇㅇ 육아 한개 만으로도 사실 육아전문직업도 있을정도로 보통일이 아니니까? 혹시 이해됐어? 4년 전
	익인11 소설이랑 내용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 살짝? 변형된듯 소설에서의 남편이랑 영화속 남편이랑 느낌이 다름 4년 전 글쓴이 아 소설에서도 남편이 있구나 오키오키 4년 전 익인17 쓰니 댓보고) 영화속 공유느낌의 남편은 아님 4년 전
	익인12 영화를 몹시 못만듬 4년 전 글쓴이 그렇군 4년 전 익인136 222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3 ??트위터 보니까 다들 좋아하는 분위기던데 4년 전
	익인16 본 익들아 김지영 영화에서 휴직 중이야 아니면 퇴직이야? 4년 전 글쓴이 나도 궁금하다 4년 전 익인24 방금 보고 왔는데 퇴직상태인것같아 4년 전 익인116 22 4년 전
	익인18 반반? 본문 캡쳐도 이해 가고 댓 캡쳐도 이해 감 4년 전 글쓴이 으흠 나도 그런거같으 4년 전
	익인19 나만 이 영화 좋게봤나...? 정말 오늘 아무 생각없이 가서 봤는데 한국에서 사는 여자라면 누구든 한번쯤 겪을수 있을 법한 상황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난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하더라 이게 정말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 4년 전 글쓴이 아구래..?? 그렇군..고민되네 4년 전 익인25 22 나 방금보고왔어. 우리엄마 생각나더라. 그리고 내 친구 엄마 겪은얘기 예전에 들은적있는데 구거랑도 완전 똑같은 이야기 나오고.. 여자라면 충분히 겪어볼 수 있는 상황들이 여럿 나오더라. 난 아직 시댁생활 못해봐서 모루겠지만 결혼 직전까지 갔던 전남친 집에 놀러갔을때 비슷한 경험한것도 있고.. 그래. 물론 난 소설을 안 읽어봐서 얼마나 원작에 충실했던가는 모르겠어. 우울증으로 여주인공이 너무 필요이상으로 틱틱대는 느낌은 받긴 했어. 내가 우울증이라는 병에대한 이해가 없어서 이렇게 느낀건가 모르겠지만.,,. 4년 전 익인39 맞아 한국에서 사는 여자라면 경험했을수도 있고 혹은 나중에 경험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들이 나오더라,, 나도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이런 일을 확 와닿을정도로 겪은 적은 없는데 나중에 나이가 먹고 결혼도 하고 한국에 살면서 늙어간다면 언젠간 이게 나에게도 현실이 될수도 있을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4년 전 익인29 33333 4년 전 익인32 원래 호불호갈리니까 내주위는 다 억지라하더라 4년 전 익인42 222 4년 전 익인53 3 4년 전 익인91 4444 나도 오늘 어무이랑 보고 왔는데 너무 공감되고 먹먹하던데 엄마랑 겹쳐보이고 암튼 난 잘 보고옴! 4년 전 익인160 난 너무 공감되던데,,고등학교 진학 앞두고 인문계 충분히 갈 성적인데도 아빠가 언니는 꿈이 있으니까 대학가고 동생은 아들이니까 대학가야된다고 나는 취업이나 하래서 실업계갔어 평생 후회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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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23 영화는 영화일뿐....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건 당연하고 각자 생각하기 나름 4년 전 글쓴이 그치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시어머님이 안쓰러웠어? 4년 전
	익인27 나 오늘 친구랑 보고 왔는데 난 좋았당.. 세대 상관 없이 여자라면 겪어보거나 옆에서 자주 봐왔을 모습들이 많이 나와 그래서 좀 먹먹했어 보는 내내 4년 전
	익인28 그냥나는 이영화본거하나로 조롱하고 비난하는사람들이 그들이말하는 유난떤다는 페미랑다른게뭔지모르겠음.. 영화보러간거하나로 엄청까고.. 나는 공감가는부분 꽤나있어서 그냥 잘보고왔어 4년 전 익인108 나도.. 진짜 이게 뭐라고 4년 전 익인135 나는 그런 논란있는 영화를 보러가서 괜히 내 이미지 깎고싶지 않아서... 원작도 솔직히 좋게 못봤고. 작가 가치관도 별로고. 4년 전 익인143 지나가던 익인데 혹시 작가 가치관은 왜 별로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4년 전 익인145 나에게 단점이 있다 > 외부요인탓을 한다 > 마음이 편해진다 4년 전 익인147 아 헐 처음보는 기사네... 고마워!!! 4년 전 익인150 나는 이책 공감많이했고 페미책이라고 전혀 생각못해서 아니라고 하고 다녔는데 작가가 인정해버리니까 저 페미가 어떤 페미인지몰라도 그 페미라면 좀 그렇다 4년 전 익인149 네 이미지가 뭔데? 4년 전
	익인30 매사에 불만을 가지고 불편해한다? 공유가 착실한 남편으로 나온다고 해도 애낳고 나서 다니고 싶던 회사도 그만두고 육아에 올인하는데 스트레스가 안쌓일수가 참다참다 그런방식으로 터진거지 .. 그리고 불평, 불만 거의 안하고 남편한테 계속 미안해하던데 난 충분히 공감가고 답답해하면서 봤음,, 영화 원작, 현실 반영해서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4년 전
	익인31 응 영화가 ㅌㅍㅁ이런애들 좋아할내용이아님 ㅇㅇ 4년 전 익인36 22 걔들이 좋아하고 생각하는 그런내용이아님 ㅋㅋㅋㅋㅋㅋ현타왔다는 반응많이봄 4년 전 익인74 33 기대했던 ㅌㅍㅁ들 실망한 반응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33 다른 부분은 괜찮게 봤는데 정유미가 공유한테 너무하긴 했엉 틱틱댄다는 말이 공유한테 한 거 때문에 그러는듯 ㅠㅠ 4년 전 익인35 그 이외에는 매사에 불만 가진다는 거 모르겠음 앞에선 괜찮은 척하고 뒤에서 우울해하고 딱 우울증 걸린 사람 같아서 안타깝단데 4년 전
	익인40 댓글들 읽어 보니까 엄마랑 보러 가야겠다 4년 전
	익인45 나 소설 재밋게 읽어서 영화도 보려고 했는데 영화 별로야??ㅠㅠ 4년 전 익인46 소설 안봤는데 영화 난 좋았어 보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남 4년 전
	익인47 웅 생각보다 저런 내용이라고 들었엉 그냥 감독이 제 정신차렸다고 4년 전 익인54 2222 4년 전 글쓴이 감독이 제정신차렸다는게 무슨말이야?? 원래 감독전작 이런거때문에? 4년 전
	익인48 대체 공유가 얼마나 더 잘해줘야 불만이 없을까? 싶었음 4년 전 익인55 아 이거레알 ㅋㅁ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76 444 ㅇㅈ 4년 전 익인115 555 ㅋㅋㅋ 4년 전
	익인49 예고편만 봐도 명절에 갑분싸 만들던데 4년 전 익인79 근데 그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얌 아예 인격? 다른 인격으로 바뀌어서 4년 전 글쓴이 이건 뭔소리야???? 인격장애를 앓고있어..?? 4년 전 익인121 오잉 아니 여러 일이 있었잖아 주인공한테 그래서 다른 인격?으로 잠깐 행동햇었자나 4년 전 익인151 영화 안 보고 예고편만 보고 하는 소리니? 4년 전
	익인50 난 우리엄마 생각나서 눈물났는데,,,한번쯤은 겪어봤고 그걸로 눈치보고 혼자 속앓이하고 상처받은적이 너무 많아서,, 영화 자체를 보고 평가하는건 좋지만 이거하나 봤다고 페미ㄴ 이라면서 욕하고 돼지ㄴ이라고 욕하는 애들보고 영화속이나 현실속이나 별다를게 없다 느꼇어 4년 전
	익인51 나 책안읽었고 내용듣고 별로 공감갈거같지는 않았지만 공유랑 정유미 진짜 좋아해서 영화는 볼까하는데 영화자체로만 보러가도 괜찮게 만든 영화임? 4년 전 익인56 솔직히말해서 걍 무난 4년 전 익인62 글쿤.. 4년 전 글쓴이 근데위에는 그냥 영화자체가 별로라는 말도있어서 4년 전
	익인58 뭐지 머리를 잘 쓴건가..뭔가 에잇 양측진영들 다 허무에 빠져버려랏! 너네가 싸운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억지설정을 때려박겠어! 이런건가 똑똑하네 4년 전 익인64 한번보러가야겤당 어떤건지 자세히봐야 이해할거같애 4년 전
	익인59 ㅌㅍㅁ가 선호할 내용이 아니라니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4년 전 익인84 22 ㅋㅋㅋㅋ 4년 전
	익인60 저위에 말 공감간다 ㅋㅋㅋㅋ 대체 공유가 얼마나 잘해야 하나싶었음 4년 전
	익인61 그냥 자기 주관따라서 봐 내가 볼때는 남초 여초 서로 생각보다 그런 영화아니라서 태세전환하는 애들 많음 걍 그 주제 빼놓고 가볍게 봐 4년 전 익인65 무슨 영화 하나보는데도 그렇게 서로 욕하고 고 사상검증을 하냐 진짜 피곤들 함 연쇄살인마 영화 본다고 싸패라고 재단하지는 않는데 유독 이것만 가지고 난리인지 너무 피곤하게들 사는것 같음 4년 전 익인156 22222 진짜 연쇄살인마 비유 다받아,,, 4년 전 익인158 444.. 영화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피곤함ㅠ 왜 이리 유난인지 4년 전 익인69 22 4년 전 익인134 3333 4년 전
	익인63 영화는 영화잖아... 현실이랑 똑같으면 영화가 아니지...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왜 주인공이 우울해하는지 러닝타임내에 책내용을 완벽하게 못담아내서 이런반응인것 같은데... 충분히 부모님세대로 대입해보면 명절마다 일하고 애기 낳으면 복직하기 힘들었던건 맞잖아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리엄마 대입해보면 너무 공감될것 같아... 애초에 주인공 상황자체가 우울하고 불안정한 상태니까 매사에 짜증내는거고 4년 전 익인66 2222 남자주인공이 잘해주는건 잘해주는거고 그거랑 별개로 어렀을 때부터 그동안 몇십년동안 차곡차곡 겪어온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 거고 여주가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지 4년 전
	익인67 영화 재밌어? 4년 전 익인81 방금 보고 왔는데 페미 뭐 그런걸 떠나서 공감되는게 많아서 재밌었어! 4년 전
	익인68 남자가 나쁜 게 아니라 사회가 나쁜 거니까.. 나는 잘 살렸다고 생각함 보통 배우자가 착해도 여성들 스트레스 받던데. 4년 전
	익인70 난 오늘 보고 왔는데 ㄹㅇ 펑펑 움 4년 전
	익인71 응 ㅇㅇ 페미라기보단 딱 저느낌임 4년 전
	익인72 무조건 남자탓하고싶던 ㅌㅍㅁ들 그영화보고 어 이거 아닌데? 이느낌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75 2222 ㅋㅋㅋㅋㅋㅋㅋ 이거임. 4년 전 익인77 333 ㅇㄱㄹㅇ 기대했던 내용 아니라 어라? 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85 와 이거보니까 오히려 남편의 착함이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4년 전 글쓴이 혹시 착함이 이유가 있었다는게 무슨말이야?? 4년 전 익인124 지나가다) 남자가 4가지없고 지만 생각하는애였으면 ㅌㅍㅁ들이 저봐저봐 하면서 깠을텐데 착하니까 못까는거 4년 전 익인86 트위터에서 반응 좋던데...?? 4년 전 익인101 4 자꾸 트위터 반응좋다는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ㅋㅋ 지들 기대한거 아니라고 뭐라하는 반응도 많음 뭔 자꾸 반응좋은데? 좋은데? 4년 전 익인152 링크나 출처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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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78 진짜 별거 아닌데 영화 본다고 욕했던 사람들 ㅌㅍㅁ 욕할게 못됨..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는게 똑같아 4년 전 익인82 2 4년 전
	익인80 ?? 내 주위 페미니스트들 다 좋게 봤는데 트페미들 타령 뭐지 4년 전 익인83 2 일단 아까 실트 떴을때 알티타는 것만 봐도 우호적인것 같았는데... 지금은 다른가? 4년 전 익인95 444 4년 전 익인98 트페미들중에서 그거 좋아할 내용아니라고 뭐라하는 반응 많았음 그리고 본인 주위에 다 좋게봤다고 다 그런건아니겠지 페미에도 종류가있는데 4년 전 익인102 22222 내말이 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5 3 4년 전 익인109 그리고트페미에도 종류가있는데 다 좋아하겠니 생각해보면 4년 전 익인153 출처나 링크좀 4년 전
	익인87 영화 딱보면 남편 공유한테 불만이라기보단 정유미가 꿈꿔온삶이있는데 사회에서 여자로써 억압받았던것들 그게 결혼을하면서 자기삶이 없어진건데 난 페미에그닥 관심이있는사람은 아니지만 보고 엄청울었음 ㅠㅠ 내친구들도 다그얘기하거든 넌꼭 결혼늦게해라 해도 애는낳지마라 ㅠㅠㅠㅠㅠㅠㅠ 그냥몬가 주변 결혼빨리한 친구들 엄마생각나서 엄청 눈물났어 4년 전 익인94 딱 이거다 ㅜㅠ 자기 삶이 없어지니까 그런 것 같음 무기력한 감정이 오랫동안 지속됐었던 사람들은 공감될듯 난 울었어 페미 이런 주제를 떠나서 4년 전
	익인90 원작이랑 다르게 남편이 아내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내용이라 더 그런건가? 4년 전
	익인92 난 별로였어... 4년 전
	익인96 모든 영화는 직접 ㅇ봐야 안다! 후기만 보고 안봤는데 나중에 보면 내 취향에 진짜 맞는 영화도 많았고 저런것도 쓰니가 직접 보면 다르게 느낄 수 있어.. 4년 전
	익인97 난 보고 나서도 이영화 개봉한다고 소식 듣고서 잘만들었다는 사람하고 욕하는 사람도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디 역시나.. 오늘 봤는데 남편이 좀 더 현실적이고 나쁜쪽으로 나왔으면 했어 ㅋㅋㅋㅋ 그거 빼고는 나 펑펑 울었다 울 엄마 생각나서 ㅠㅠ 나쁜 시엄니 4년 전
	익인99 난 영화 잘 보고 왔어! 진짜 오열함 살면서 본 영화 중에 제일 많이 울었움 나중에 또 보러가려고!! 4년 전
	익인100 시엄마한테 반말하는거 였음 4년 전 글쓴이 에엥..진짜? 시어머니가 아무것도 안하는데 갑자기? 4년 전 익인163 ㄴㄴ 스폰데 사정이 있었어 여주가 그런거 아님 4년 전
	익인103 친구들이랑 저녁에 보고 왔는데 논란될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공감가고 정말 슬펐어 애들 다 많이 울었고ㅠㅠ... 후기 내용에 너무 연연하지 말구 보러가는 거 추천해 4년 전 글쓴이 헐 울정도로 슬픈가보네.. 4년 전
	익인104 핵별로야 ㅋㅋㅋㅋ 진짜 차라리 말레피센트보러갈걸 4년 전 익인106 너무 실망했어 4년 전
	익인110 쭉 보니까 공유가 덜 현실적인 착한 남편으로 나오나보네 4년 전
	익인114 난 잘 봤음 4년 전 익인117 나도 엄마 생각 진짜 많이 나더라.. 4년 전
	익인118 영화적인 재미를 느끼기위해서라면 난 비추. 근데 못볼영화 쓰레기영화라고 할정도로 못만들진 않았더라 4년 전 글쓴이 으흠..다큐느낌인가 4년 전 익인122 222 4년 전
	익인120 책 안 읽고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가서 봤는데 현실보다 이상적이다 싶은? 현실엔 공유처럼 정유미를 이해하고 정신병원까지 가라고 하고, 며느리 아프다고 할때 저정도까지만 하는 시어머니가 있을까 싶었어. 그래서 오히려 현실보다 나아서 현실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더라..! 4년 전 익인123 2222 4년 전
	익인125 책이랑 영화 둘다본 익인있어??? 내가 책을안봐서 책이랑 똑같이만들었나 궁금쓰 4년 전 익인164 책이랑 진짜 비슷했어 소설 기반으로 만든 영화 치고는 정말 정말 원작 잘 살린 영화야 4년 전 익인165 헐봐야겠다고마워♥♥ 4년 전
	익인126 영화가 극단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공유가 잘해준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현실에서 결혼하고 전업주부되서 몇년을 어떤 보상도 성취감도 없이 역할만 수행하면서 자신이 없어져버린게 가장 큰 문제지. 나라면 나 자신답게 살지 못하는게 가장 우울할것 같아. 육아가 문 4년 전 글쓴이 으음 아이를 낳는다는게 진짜 많이 생각해봐여되는 일인거같음 단순히 결심만으로 이루어지는일은 절대아니고 책도 많이읽어보고 그리고 어느정도 몇년간은 나를 좀 놓아야하는게 당연한 일인거같아 생명을 키우는 일이니까 ㅇㅇ 4년 전 익인131 댓글 잘렸는데..내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 봐서 그렇기도 하고 결혼 해보니까 남자는 바뀌는거 거의 없고 오히려 편해지고 여자는 아내, 주부, 엄마, 며느리, 딸 역할까지 다 해야하더라. 맞벌이면 그야말로 슈퍼우먼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는거지. 여자는 당연히 해야하는것들이 너무 많아. 안하거나 못하면 이상하게 보고..똑같이 귀하게 크고 많이 배웠는데..그리고 독박육아는 모성애만 갖고 하기에는 진심 너무 힘들지. 우울증..그냥 싸우기 싫어서 참다가 병나고..순간순간 여자라서 느끼고 참고 희생하고 밀려나는걸 평생하다보니 그려러니 하고 사는거지. 그게 건들여지면 불편하고 나 드러내면 드세고 피곤한 여자가 되어버리는거지. 근데 이건 100% 남자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해. 4년 전 글쓴이 그치 부부는 서로 보완해주면서 도와주는 관계가 돼야지 부부잖아.. 육아도 잘 분배하면서 하면서 어느정도 me타임도 가지고 시간지나면 복직도 하는게 이상적이여 보이는데.. 이상대로 살기는 원래 힘든거니까ㅜ 4년 전 익인138 둘다 잘 벌면 돌보미 쓰거나 누가 봐줄 사람 있음 몰라도 돌보미 비용도 비싸니까 아내가 연봉이 낮으면 그만두고 주부하더라고. 그러다 경단녀되고 애들 좀 크고 알바라도 하려고 하는거 많이 본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안타깝지. 남편과 관계도 좋고 서로 잘 사는 부부도 많아. 영화나 책은 그래도 아직 많은 여성들이 느끼는 그것들을 보여주기 위해 주인공을 극단적으로 몰아간것 같아. 그러니 대부분 그 상황을 공감하기 힘들수도 있는거겠지. 4년 전
	익인127 영화도 책도 안봤지만. 댓글에 전업주부니 당연히 밥 차려야한다는 의견이 많네. 현실에서 직장을 다니다 육아휴직을 내서 전업주부가 되면 집에 있는 비율이 많아지고 벌어오는 사람을 서브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최소 5년에서 길게는 20년 이상까지 여태 해왔던거 다 버리고 가정에 집중하게 되는 일이 쉽지는 않은거잖아. 전업주부가 되면 집이 직장이 되는데 아이를 기르고 집안을 청소하고 밥을 차리고 다른 것까지 통틀어서 살림하는데 스물네시간인데. 학창시절에 꿈 정하고 수능 보고 대학 가서 공부하고 얻은 직장 관두는 것부터가 사회와 자신과 한번 단절하는 거 아니야? 이걸 힘들다하면 다른 선택지가 하필 가족이라, 자기가 낳은 자식이랑 배우자를 외면하는 것 같아 별 수 없이 포기한것뿐 아예 접어질 수 없잖아. 위의 세대들이 당연하게 해서 그런가 다들 너무 당연하게 여긴다. 4년 전 글쓴이 댓글에 전업주부니까 밥차리는건 당연하다는 말이 어디있어..?? 위에 올려봤는데 잘 안보여서 그리고 나도 익말에 어느정도 공감해 4년 전 익인129 내가 여기서 익 누구가 그랬다고 하면 완전 회원저격이라... 말 할 수 없어... 4년 전 글쓴이 응응 내가 잘 못봤나봐 댓글이 너무많아서ㅠㅠ 다시봐볼게 4년 전 익인140 이 말 다 받는다 4년 전
	익인128 회사원으로써의 남편 자아도 보여줬으면 심도있는 영화가 됐을텐데라는 생각했어. 친구가 현대인의 자아상실이 주제라해서 갔다가 완전 아니여서 살짝 당황함. 친구놈^^: 4년 전 글쓴이 현대인의 자아상실..으음 ㅋㅋㅋㅋㅋㅋ어느정도 맞기도하지않나??완전아닌가..?? 4년 전 익인130 마쟈 ㅋㅋㅋ 난 감독이 한쪽으로 쏠려서 극을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고 생각함. 공유를 악역으로 하던가 보면 너무 이도저도 아님 저런 해석은 충분히 나올만하다고 생각함 4년 전 글쓴이 익말이 뭔지 알거같아ㅇㅇ 내가 영화업계종사자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작품성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진다는 말이지?? 상업영화긴하니까 4년 전
	익인133 책을 좋게 봤으면 영화보고 실망하려나? 4년 전
	익인137 웅 4년 전
	익인139 남편 연기하신 배우님 인터뷰야 영화 내 역할이 마냥 불만 많은 아내와 착한 남편으로만 보여지면 한 번 읽어 봐 4년 전 익인141 그리고 영화도 책도 안 읽고 자꾸 부정적인 부분만 언급하는 사람들 있는데 최소한 비판을 하려면 한번 보고 말하는 게 좋을 거 같아 트페미 때문에 보기 싫네 어쩌네 하지 말고 4년 전 익인142 이거 읽어보니까 감독이 현실울 잘 반영하려고 나름 섬세하게 노력한 게 보인다 그리고 영화를 봤을 때 대현이 마냥 착한 남편으로만 보였다면 그만큼 사람들이 성불평등에 그만큼 적응이라고 해야하나 익숙해졌다는 걸 반증하는 것 같기도 하고 4년 전
	익인144 보고싶긴한데 조롱당할까봐 못보겠어 남들이 말하는 82키로가 나인데 내가 그걸보면 워마드니 트페미니하먄서 조롱할까봐..ㅜㅠ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그런 오해 애초에 받고싶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vod나오면 볼래..영화 자체에는 불만이 없지만 주위 반응이 그러니 그런거야ㅠㅅㅠ 4년 전
	익인146 그냥 현실에서 잘 인식하지 못하는 차별을 그린 거라고 생각하면 편해 여자들조차 그러려니 넘어가는 일들이 파고보면 차별인 것들 그런 거ㅇㅇ 4년 전
	익인148 너무 익숙해진 것들을 보니까 이질감 들만할 수도 있고 요즘 누가 영화처럼 다 이해하고 병원 가는 걸 봐주겠어 책이랑 영화랑 살짝 다르다고 하기는 하더라 다가가는 관점이 이건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옳은 거라고 생각해 볼까 말까 할 때 누가 욕하는 거 생각하지 말고 보고 싶으면 봐 4년 전
	익인154 커뮤에 휘둘리지말고 궁금하면 직접 보고 판단해 4년 전 익인159 22222 4년 전 익인161 333 4년 전
	익인155 엄마랑 보고왔는데 난 안울고 그냥 보는데 엄마는 울고있더라 그거 보고 머리 한 대 맞은것 같았어.. 다시 한번 보려고...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 4년 전
	익인157 댓글에서 82키로 거리고 극장 무너진다 그러는 사람들 진짜 그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메갈워마드랑 다를게 뭔지 싶다 4년 전
	익인162 보는 내내 엄마 생각나서 울었는데 마음이 아프다 4년 전 익인171 222 3년 전
	익인166 난 재밌는데..내 친구들에게도 김지영 꼭보라고 하는데 싫어하는 애들많더라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써 꼭 보아야할 영화라고 생각해 4년 전
	익인167 댓글에 연연해말고 직접 가서 봐,,영화보면 저 댓글이 얼마나 답답하게 느껴지는지 알걸 4년 전
	익인168 보지도 않고 이렇다던데? 하는 거 답답함 그냥 본인이 직접 보고 판단하면 되지 않나? 4년 전
	익인169 난 책도 별로고 영화도 별로였어 ㄹㅇ 근데 뭐 좋게 본 사람도 있을 수 있지 3년 전
	익인170 막내이모랑 봤는데 이모도 나도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다... 페미니즘이랑 자주 연관되던데, 페미니즘은 여자v.s.남자 싸움이 아니라 힘없는 개인v.s.가부장적인 사회라고 생각해서... 공유가 잘해주던 못해두던 거기에 중점을 놓고 보면 안되는듯. 한 여성이 자라오면서 겪었던 억압과 부당함들을 한 인물의 스토리로 표현한 영화라구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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