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라 지금 회사 휴게실에서 남친이랑 같이 있거든 내가 일할땐 쌩얼이라 지금도 쌩얼이고 쌩얼을 더 자주 봐 근데 가끔 데이트하거나 밖에서 볼땐 내가 전날에도 당일에도 팩하고 화장 엄청 신경써서 하는데 좀전에 뜬금없이 오늘처럼 다니라고 화장안하는게 더 이쁘다 그래서 에이 그짓말~ 하고 그냥 엎드려서 남친 쳐다보고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줘? 이러길래 응 했더니 화장 뜨는게 너무 싫다고 화장 안한게 더 낫대 평소에 쌩얼 이쁘다는 말은 자주 해주긴했는데 나 그래도 피부 트러블도 없고 모공만 좀 넓어서 시간지나면 뭉치면서 무너지는 거나 아님 가끔 건조할때 코부분 뜰 때가 있는 거 말고는 다른 사람한테는 피부 좋다는 소리도 가끔 듣는 정도인데 그동안 시간들여가면서 공들여서 화장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보였다는게 너무 허무하고 속상해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옷에 먼지 묻는 거나 그런 거에 예민해서 본인이 관리 깔끔하게 하고다니고 피부나 손톱 그런 것도 진짜 본인 관리가 깔끔하고 완벽해서 나도 나름 노력한 건데 너무 싫어 이 단어에 꽂혀가지고 상처받았어ㅋㅋㅋ큐ㅠㅠ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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