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큰소리치고 말아 먹어서
지금 몇 달째 너무 우울해
맛있는 걸 먹고 친구랑 재밌게 수다를 떨다가도 갑자기 내 현실이 직시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현타오고 나한테 미래가 없는 것 같고 그래
사람들은 내가 아직 어리다고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데 진짜 다 그런 거겠지?
조금만 더 버티면 다 아무렇지 않는 거겠지?
엄마아빠는 앞에선 괜찮다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는데 뭐만 어째면 나보고 현실 직시 좀 하래..
아니..
나라고 내 이 쓰레기 같은 처지를 모르는 줄 아나..
친구들 한테 라도 말하면 나아질까 싶은데 걔넨 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과에 현역으로 다 다니고 있고
쪽팔려서 자꾸 숨기게 돼.
여긴 아무도 내가 누군지 모르니깐
우울한 마음에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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