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더 재밌을 거야 내가 좋아하던 어떤 남성분이 있었나 봐 근데 카톡을 보냈는데도 며칠 간 씹히고 내가 다시 보내고 하는 걸 보니 그 사람은 날 귀찮아한 것 같아 심지어 그 분이 좋아하던 여성이 있었던 것 같고 근데 몇 주 뒤에 나랑 한 10명 되는 여성분들이 저택같은 크고 화려한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그 남성분 집인 거야 느낌이 퓨전사극같았어 옛날 사극은 아닌데 확실히 그 남성분이 국가적인 집안 사람같은 느낌 그리고 날 포함한 여성분들은 엄청 아름다운 옷들을 입었었어 근데 다른 여성분들 다 너무 예쁘시고 아름답고 그리고 웃기지만 꿈이니까 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인 여성분도 있었어 그래서 조금 위축되고 남성분이 나 싫어하는 거 보이는데 왜 초대했나 싶고 그렇게 하루 동안 집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성분들이랑 친해지고 다른 여성분들은 그 남성한테 계속 말 거는데 난 자신감도 없어서 말도 못 걸고 눈 마주치면 피하고 그랬어 저녁을 먹고 다 같이 둘러 앉아있는데 갑자기 그 남성이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하니까 여성분들이 막 일어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라 매력 어필이라도 하는 듯이 한 명씩 자신있는 노래 부르면서 그래서 난 또 뒤에 빠져있는데 나 포함 어떤 여성분 딱 둘만 노래 안 불렀을 시점에 갑자기 그 남성이 나보고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어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얼굴 빨개지고 거절도 못하고 이러고 있다가 그 사람 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예쁜 가사의 미디움 템포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눈을 고정시키면서 누가 봐도 묘한 표정으로 날 보는 거야 그래서 일단 열심히 불렀어 사실 티엠아이지만 내가 보컬과를 나왔거든 잘 부르긴 했을 텐데 그래도 떨렸어 그러고 끝까지 부르려는데 갑자기 내 목소리보다도 엄청 큰 목소리로 내 목소리가 묻히게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방해를 하는 여성분이 있는 거야 그래서 뭔가 싶다가도 그냥 다 불렀어 다 불렀는데도 그 분이 날 엄청 뚫어져라 보길래 내가 먼저 눈 피하고 다시 뒤로 쏙 숨었는데 그 다음에 날 방해했던 그 여성분이 마지막으로 노래부를 차례가 됐어 엄청 빠른 노래에 갑자기 섹시댄스 추면서 막 노래를 부르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웃기긴 하지만 꿈에선 심각했어 헉헉거리고 노래 거의 못 부르고 그래서 음 암튼 그 여성분이 노래 끝나고 그 남성한테 반응이 안 좋으니까 씩씩거리더라 그래서 내가 여성분한테 다가가서 열심히 보여주셔서 멋있었어요 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했는데 그 사람이 날 밀치면서 열심히도 안한 주제에 입만 살았네 하고 가는 거야 그래서 아이돌 분이 와서 날 위로해줬어 난 가만히 끄덕이고 있었고 그러고 남성분이 여전히 나한테 시선이 꽂혀있길래 숨어서 빨리 후딱 빠져나갔어 꿈은 여기까지 꿨어 다시 생각해보면 오글거리면서도 되게 설렜는데 꿈이라서 오글거리는 걸 모르는 게 다행이었던 것 같아 이어서 꿀 수 있다면 또 꾸고 싶은 꿈이야

인스티즈앱
방금 라이브로 공개한 유튜버 예랑가랑 초중고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