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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5
이 글은 6년 전 (2019/10/27) 게시물이에요
지금 오피스텔에서 자취중이고 월세랑 관리비 부모님이 다 내주시다가 내가 낸다고 말씀 드렸어 

 

처음 자취 시작할때 생활에 필요한거 부모님이 싹 다 준비해주셨고 마트가서 몇십만원치 장 보고 그랬어 그외에도 

먹을거 없으면 부모님이 택배로 보내주시고 그러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남자친구가 첨에 우리집 몇번 놀러오다가 계속 같이 있게 됐는데 내가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야 

 

계란이나 스팸 같은거 잘 먹지도 않고 가끔가다 김치볶음밥 땡길때 해먹는 정도고 스팸같은건 비싸니까 좀 아껴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밖에 다녀온 사이에 스팸이랑 계란으로 음식 잔뜩 해놓고  

자기가 요리 해놨다고 뿌듯해하길래 

 

그냥 잘했다고 칭찬해줬어 그뒤부터 계속 우리집 오려고 하고 배달 음식 시켜도 내가 돈 다 내고 우리집에 있는 라면이고 햄이거 뭐고 걔가 다 먹었어 내가 혼자서 지내면서 먹으면 몇달은 충분히 먹었을 양인데 걔 오고 나서 몇주만에 동 나더라 

 

집에 있는 쌀도 난 밥 조금씩 먹거든 그래서 많았는데 걔는 두그릇씩은 기본으로 먹으니까 밥도 더 먹으려다가도 걔가 많이 먹으니까 내가 그냥 덜 먹고 말지 이러고 아침마다 출근전에 컵라면 같은거 먹으려고 1층 가서 먹을때도 걘 돈 한푼 안내고 따라가고 싶어 하길래 

 

가서 먹이다가 이제는 좀 짜증난다 해야하나 

항상 내가 먼저 계산하면 걔가 돈 반 보내줄게~ 이러면서 절대 안보내줘 그래서 결국엔 내가 짜증나서 

 

우리 그냥 각자 알아서 계산하자 하니까 

 

왜? 그냥 같이 계산하자~ 이러길래 아냐 그냥 각자 하자 

 

하니까 표정 구기고 

 

그리고 나보고 동거 같이 하자는거야 

 

근데 알겠다곤 했는데 내가 돈 항상 더 많이 내고 그러니까 부담되고 

그러다가 엄마가 과자며 라면이며 택배로 보내줬는데 

귀찮아서 안 뜯었는데 

 

안에 과자랑 안성탕면 오동통면 있었거둔 

 

근데 갑자기  

 

나 안성탕면이랑 과자 먹고 싶다 ㅠ ㅠ 

 

이러고 .. 

 

좀 뭔가 그래 내 돈 주고 전부 산건 아닌데 왜 맨날 지가 먹지 이 생각 들고 돈도 많이 드니까 그냥 별로 같이 살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내가 며칠 혼자 지내고 싶다니까 변했다고 서운해해 

ㄴ내가 이상해? 

 

돈 없다 그래서 내가 병원도 데려가 내돈으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8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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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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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그냥 일주일동안 혼자 있고 싶다 해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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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남자친구 돈 없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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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기 말로는 돈 없대 돈 옶어서 병원 못가겠대 그래서 안쓰러워서 병원 데려 가고 뭐 사먹이고 그러는데 지 형 군대 휴가 나온다니까 오만원 보내주고 담배는 척척 맨날 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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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남친 뭐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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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둘다 스무살이고 둘다 알바하는데..모르겠다 자기 담배 살 돈은 있고 나랑 뭐 술 마시면서 낼 돈은 없나봐 알바도 짤렸더라 근데 짤렸으면 알바 구할 생각 먼저 할텐데 그럴 생각도 없어보여 알바 할때도 알바 하기 싫어하고 계속 하루 이틀 빼고 안가고 그러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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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얹혀살라고 작정했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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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지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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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보통 애인 자취하는데 놀러가서 저렇게는 안하지 않오..? 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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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절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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