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가는 미용실에 가서 매직을 해보려고 상담 받으러 갔거든
근데 내가 몇년전에 탈색을 해서 손상모가 남아있었는지
미용사가 손상모 있는거 같은데 자르고 매직을 해야 될거 같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얼마나 더 잘라야 될까요? 물어봤는데
미용사가 나한테 하는 말이 손님이 더 잘 아시지 않을까요? 하면서 되물어보는거야
내가 잘못들었나 해서 네? 하고 다시 물어봤더니
손님이 탈색을 했으니 손님이 더 잘 알거 같은데요 이러는거야
어이가 없어서 아니 어느정도까지 잘라야 되는 그런게 있지 않아요? 라고 되물었더니
엄청 고민하듯이 음... 이정도? 이정도? 하면서 계속 위 아래로 기준이 바뀌는거야
짜증나서 그냥 다음에 와서 다듬고 매직할께요 하고 나오긴 했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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