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남동생 셋이서 저녁먹으러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려고했어 우리집 29층이라서 타고보니까 우리밖에 없었어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세명이서 나란히 벽에 붙게됨
남동생 아빠 나 이렇게맨뒤에 나란히 붙었어ㅋㅋㅋ 셋 다 ㅏ말없이 멍하게 가는데 23층쯤에서 엘베멈추고어떤 덩치큰남자가 탔어 내가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하는데 슬쩍 옆에보니까 우리 셋이 동시에 손 앞으로 모으고 몸 15도 기울이면서 넘정중하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있었음ㅋㅋㅋ 무슨 호텔도아니고 엘베열리자마자 똑같이생긴사람 세명이서 똑같이 공손하게 맞이하는데 아저씨 넘당황스러웟을듯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혼자 생각할수록 어이없어서 23층부터 1층까지 필사적으로웃음참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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