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20살 성인이구 동생은 14살 중1이야 동생이 중학교 입학하고부터 지금까지 왕따를 당했었나봐 지난주에 부모님이 알게됐구 오늘 왕따시킨 엄마랑 그애가 우리집에 오게 됐어 (동생은 학원에 가있었어) 어머니랑 걔가 무릎 꿇고 사과를 하시는데 그애가 너무 바들바들 떠는거야 14살 애가 울면서 떠는데 안쓰러워서 내가 나도 모르게 저희도 죄송하구요 앞으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이 나왔는데 엄마가 갑자기 소리를 엄청 지르면서 야 김쓰니 너 뭐야 제정신이야? 뭐라 시부렁거려 너 정신차려 하더니 너 그냥 나가있어 애가 제정신이 아니네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엄청 화내셨어.. 그래서 난 놀라서 울면서 내 방에 가있었고 아빠가 나보고 거실로 와보래 그러더니 니가 뭔데 뭔자격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한거냐면서 그자리에 동생이 있었으면 어떤 기분일거냐고 가족 맞냐고 엄청 나무라셨어 엄마도 옆에서 아빠말에 동조하고.. 난 그냥 14살 사춘기도 안온 애기가 떠는게 안쓰러워서 그런거라했는데 니 동생은 안불쌍하냐면서 고함쳐... 당연히 내 동생도 불쌍하지 제일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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