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다구 수능 열흘 남았는지 나름 현강도 다니고 숙제도 안 밀리고 빌보드도 몇 번 붙으면 뭐해 불안하고, 불안하고, 무섭고 실모 보면 멘탈 깨지고 수학 개념 부족한 거 티나서 개념강의 다시 보고있고 과탐 시간 부족하고 국어 화작문에서 자꾸 하나씩 틀리고 천체 개념 다시 하고있고 근데 오늘 현강 종강하니까 수능 코앞인거 너무 실감난다. 내년에 교육과정 바껴서 기벡 빠지는 것도 싫고 학교 후배들 마주치는 것도 싫은데 으악 난 300일동안 왜 이러고 살았지? 놀진 않았는데 진짜 하루에 아파도 입원해도 독감이어도 8시간은 꼭 공부하고 아팠는데 왜 모의고사만 보면 수학 3점짜리 틀리고, 과탐1,2페이지에서 틀리고 화작문 틀리는건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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