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럼 우울하고 그러진 않은데 죽는 거에 대해서 훨씬 무뎌졌어. 무덤덤해졌어. 어차피 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이런 마인드? 그래서 죽음을 쉽게 생각해. 언젠간은 예전처럼 또 우울해지겠지. 여태까지 힘든 일들이 있었고 기쁘고 행복한 일들도 있었지만, 힘든 일들은 견뎌내기 어려웠고 지치고 힘들었어. 잊고 싶어도 악몽으로 다시 나타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나고. 행복한 일들은 다시 회상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느낄 수가 없어. 무덤덤하게 느껴져. 감흥이 없어.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난 더 큰 시련을 마주하게 될테고 힘들텐데 솔직히 회피하고 싶어. 소소한 것에 행복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내가 욕심이 많아서 잘 못하고 있어. 다 포기하면 편하지 않을까 싶어

인스티즈앱
친구랑 굴보쌈 먹었는데 나는 굴 1개도 안 먹었는데 반반 계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