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친구 제발!!

내가 다른 전공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럴수있어 

 

근데 간호과 친구 국시국시 거리면서 징징거리는거 

 

이제 너무 듣기 싫어. 

 

나는 지금까지 국시가 공무원이나 교사 임용처럼 일정인원 정해놓고 점수로 짜르는걸로 알고 운 나쁘면 안나올수도 있겠다 그랬어. 

 

근데 전공 과목 시험에서 60점이상 나오면 되는거라며 

그것도 객관식이고! 

그럼 4년동안 공부한 자기 전공이고, 자기가 하기나름인 시험이라는건데 얘는 왜이렇게 국시국시가 입에 붙은거지? 

아오...!!!!!! 

 

내 친구만 유난떠는건가?? 아님 나만 불편한건가? 

보통 국가자격증은 어렵잖아 따는거,, 근데 내 친구만 유난떠는건지 아님 간호 국시가 다른 국가자격증에 비해 어려운건지 모르겠어

[익인1]

난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쓰니가 그 소리를 듣기 싫다고 하는 건 이해돼 계속 징징거리면 나도 싫을 거 같아...

[글쓴이]

쉽지 않은거야?
그럼 내가 속이 좁은건가..?
난 자기 전공이니까 4년동안 공부했다면 괜찮지않을까 했거든

[익인4]

응 쉽지는 않다고 생각해 물론 합격율은 높지만... 근데 쓰니가 속 좁은 건 아니라구 생각해! 위에도 말했듯이 자기가 힘들다구 계속 말하먄 옆 사람이 듣기 싫어질 수 있으니까

[글쓴이]

문제은행식으로 반복해서 풀면 된다고 설명하길래 징징거릴 시간에 문제를 풀어!!라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다고 말해주니 그래도 조금은 받아줘야겠다.. 고마워 쓰나

[익인2]

간호익인데 솔직히 국시 붙기 쉬움 과락만 면하면 되는데 그 기준이 후하다고 생각함. 공부자체는 양이 많고 어려운게 맞는데 사년동안 수업만 열심히 들었으면 다 붙을수 있음 합격률도 95퍼정도구

[글쓴이]

합격률도 높구나!
내가 속이 좁은건지 모르겠는데,,
똑같이 국시 준비하는 의대선배는 국시 가지고 말이 하나도 없는데
유독 간호과 애들만 국시 가지고 좀 그러더라고..

[익인3]

나도 간호지만 간호 애들이 유독 힘들다 힘들다 하는건 맞는듯 .. 다른 과도 똑같이 힘든데

[글쓴이]

실습이나 공부하는거보면 대단하다 하다가도 국시통과하고 졸업하면 바로 취업이니까..
그래도 끝도 안보이는 공시생이나 취준생들보다 4년 뽝!하고 딱 터는 느낌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너무 징징대 ㅠ

[익인5]

합격률이 높은 만큼 혹시라도 그 5프로가 내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얼마나 큰데.... 계속 징징거리는건 별로지만 쉽다고 걱정하는거 이해안된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줬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