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때매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내가 직설적인 편이라 짜증나는건 그대로 말하는데 

 

내친구는 담아뒀다가 나중에 한번에 말하거든?  

 

처음에는 내가 그러지말고 기분나쁜거있음 바로바로 말해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안그러길래 그냥 친구 성격인갑다 싶어서 놔뒀어 옆에서 보는 나도 답답하긴 했거든 그래도 친구성격까지 내가 바꿀순 없으니 뒀는데 

 

자기 기분나쁠때마다 연락을 안해  

 

그래서 기분나쁜거 눈에 보이거든? 그럼 말을 하면되지 그걸 굳이 얘기를 안해 난 걔가 기분나쁜거 눈에 보이는데 내가생각했을땐 행동이나 말이 상대방을 기분나쁠정도로 생각안해서 사과를 안하는거고 자기가 기분나쁘다 말하면 사과할텐데 말을 안하니 알수가없지 어느부분에서 기분이 나쁜건지 

 

무튼 연락잘하다가 갑자기 말을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두번이면 몰라 너무 스트레스다 성향이랑 너무달라서 어째야되니ㅠ 

 

전에 한번 얘기해서 기분나쁜거 말안한게 내가 기분나빠할까바인데 나 딱히 기분안나빠한다고 말하라니까 알겠다하더니 왜저래

[익인1]

쓰니가 잘 알고있는거 같은데..ㅜ 그친구는 말안하는게 본인 화 삭히는 방법인가봐.. 그러다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하고.. 그 친구는 화날때마다 바로바로 얘기하는거를 스트레스 받아 할 수도 있어..

[글쓴이]

ㄴㄴㄴ자기가 짜증나는걸 나한테 얘기하면 내가 기분나빠할까바 얘기 안하는거랬어
그래서 얘기하라거 ㄱㅊ다고 해서 알겠다 했었는데 또 얘기 안하자나ㅜ

[익인2]

그 친구는 상대방 기분나쁠까봐 본인 기분나빠도 얘기안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하는거네.. 혹시 그 친구한테 쓰니가 바로바로 얘기할때마다 기분 안좋았냐고 물어본적 있어?

[글쓴이]

아니?
자기가 잘못한거는 사과해야댄다는 주의라서 그게왜 기분나쁜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