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지역 마라톤?에서 봉사자 담당하는 매니저인데 내 친구가 봉사자로 신청했단 말이여 봉사자면 이번 주 토요일에 브리핑 필참이야 얘랑 나랑 같은 수학학원 다니는데 얘는 나 믿고 안 오겠대; 이거 말고도 얘 자꾸 내가 봉사자 담당 매니저인거 알고 이거 이용해서 인생 편하게 살려고 함 무슨 건강 그런 문서를 봉사자들이 써서 내야 하는데 얘가 "아 내 정보 어차피 니가 알고 있으니까 대신 써주면 안 됨?" 이러고 막.... 자꾸 날 물로 보는 것 같아... 화나는 거 정상이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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