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둘이 가던 돈까스집에 혼자 갔는데 뭔가 양이 줄어든 거 내 착각인가??

맛있어서 친구랑 가끔 먹었는데 그땐 식전에 주는 수프도 수프그릇에 양도 딱 절반 줬었어. 근데 오늘은 걍 컵같이 생긴데다가 반도 안 줌..다섯번만 먹으면 끝.. 

그리고 샐러드도 이상한 풀떼기가 더 많고 사과나 오이는 두세개 들어가고 마카로니만 잔뜩 줬어. 

4시쯤에 가서 손님도 나밖에 없었는데 좀 짜증나서 다 먹지도 않고 나왔다.. ㅠㅠㅠㅠ뭔가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