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카페는 빽다방이고 매장안에 음료 마시는 공간이 조금있어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와서 마시고 가는데 가끔 아주머니들 4~5명와서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하나시키고 컵을 4개 달라 그러기도 많이해 이건 이해해 근데 2000원짜리 커피 한잔 시키고 왜 안가져다 주냐고 뭐라 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야...ㅎ 빽다방은 가격도 싼편이라 어르신분들이 많이 와서 드시더라고 어르신분들은 올때마다 항상 진동벨 드리는데 음료 다 만들고 진동벨 울리게 했는데도 안가러 오는거야 그래서 음료 나왔다고 크게 말했지 어르신이 와서 이거 우리가 가져가야해? 이러면서 화내는데 눈물이 날뻔했어 난 일 처음배울때 돈을 받고 음료를 만들어서 손님에게 주는 일이라고 배웠지 서빙까지 하라고는 안 배웠거든 이런 손님이 하루에 한명꼴로 마주치니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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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