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긴장 1도 안되다가 국어 시작 종치니까 머리가 새하얘져서 긁이 안읽히는 거야ㅜ 그래서 마지막에 시간 없어서 10분만에 12문제 풀고 아 진짜 망했다.. 이러고... 화장실 갔더니 그때 나름 국어 어렵게 나와서 다들 미쳤다고 어렵다고 그러니까 좀 안심하고 멘탈 찾고 있었는데 꽤 친하다고 생각한 여자애가 귓속말로 국어 진짜 쉽지 않았니?ㅎ 이러고 가는겨... 그래서 멘탈 다시 털릴 뻔 했으나 수학이 넘 쓱싹쓱싹 잘 풀려서 난 수능 성적 평소랑 똑같이 잘나오고 걘 망해가지고 재수한다 뭐한다 하더니 성적 맞춰서 대학 가더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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