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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4
이 글은 6년 전 (2019/11/11) 게시물이에요
나 다음주에 백화점으로 코트 사러 가는데 내가 작년에 입던 보세 코트가 못 입겠어서 

엄마가 일단 입으라고 엄마 코트를 줬어 

예전에 홈쇼핑에서 10만원주고 사신거라는데 검색하니까 최저가 8만원 뜨더라 머스트비 코트? 아무튼 그냥 싸고 정말 얇아 앨범 뒤지다가 보니까 동생 졸업식이랑 다 이 코트 입고 왔었네 울엄마 

그러면서 나한테는 옷 비싼 거 사입으라고.. 

그냥 새벽에 코트 검색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난다 

우리 엄마 명품 가방 좋아하는데 하나도 없고 매일 검색만 하고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1년만 휴학해도 엄마한테 가방이 하나는 생길텐데... 그냥 너무 미안하거 마음이 아프다 

지금 220정도 모았는데 엄마 가방 사드릴까 싶고 

가끔 휴대폰도 다 내가 사고 비싼 옷들도 다 내 돈으로 사고 학비도 내가 냈던 날들을 생각하면 솔직히 눈물이 많이 났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내가 해결하고도 엄마는 정작 비싼 코트 하나 못 사입는 현실이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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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우리집 딱히 잘 사는편도 아니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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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들 부모님 보다 우리 엄마 보면 마음이 아프다... 엄마는 얼마나 속상하고 부러울까 싶고,, 그냥 슬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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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울 엄마도 없어 우리도 형편이 어려워서... 서럽고 눈물나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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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이 느낌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턱 막히고 속상하고... 이럴 수록 힘내야하는데 힘이 나질 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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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치... 내가 돈 모아서 사드려도 평생 이 감정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목이 막히고 서럽고... 홈쇼핑 보면서 큰 맘 먹고 몇개월 할부로 옷 사고 그러는 거 보면 자다가도 울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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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울엄마는 가방은 관심없어서 한두개? 옷은 좋아해서 백화점 옷은 꽤있어 쓰니 맘이 너무예쁘다 쓰니같은 딸 두셔서 그런거 없어도 전혀 아쉽지않으실듯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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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익이니 댓글 보니까 진짜 눈물이 떨어진다,,, 울 엄마 꼭 예쁜 가방 예쁜 코트 사드려야지... 엄마 예쁜 거 좋아하면서 맨날 ㅜㅜ 이번에는 위아래 세트로 트레이닝복 만원에 샀다고 자랑하는데 진짜 속상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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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잘사는편아니라..
엄마도 여자이신데 일하면 돈모아서 비싼거 하나 사드리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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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ㅠㅜ 우리 둘다 힘내서 부모님께 좋은 거 비싼거 사드리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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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루이까또즈ㅡ정도 밖에 없다...나도 내꺼 사보기 전에 엄마부터 사줘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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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우리 엄마항테 꼭 예쁜 거 사드리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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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리집은 코트나 가방 비싼거 한두개는 있어 톰보이랑 토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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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니..없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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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닝 우리집 잘사는데 엄마가 그런거 안좋아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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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있긴있어.. 여유로운편이긴한데 엄마가 명품을안좋아해서 엄마가산건 코트나이런거있고 가방들은 친척이나 사촌언니들이 엄마한테선물한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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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대충 들고다니는 가방이 200짜리 인거 알고 밤새 울었음ㅋㅋㅋㅠㅠㅠ 그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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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니.. 백화점 가본지도 오래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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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우리엄마도 하나도 없음
엄마가 별로 안좋아해서 안 산다고는 하는데 엄마나이대 아줌마들보면 다 가지고 있으니까 나중에 하나 사드리고싶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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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빠가 10년만에 가방 사줘서 생겼어ㅋㅋㅋ 울엄만 내 학비랑 집때문에 가방도 못사고ㅠㅠ 내년에 엄마 선물사드리려고 돈모으는중이야ㅜㅜ 나도 진짜 엄마한테 넘 미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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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없어 .. 갖고싶어하셔서 취직하면 꼭 사드리려고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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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아니아니 우리집 평균 이상인데 엄마가 그쪽에 돈 쓰는 걸 안 좋아하셔서 찐명품(?)은 한개도 없으심! 근데 어머니가 좋아하시면 쓰니가 선물드렸을때 진짜 얼마나 행복해하실지 가늠이 안간다...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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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우리집 괜찮게 사는데 코트는 적당한 백화점 브랜드 입으시고 가방은 관심없어 하더라 제일 비싼게 러브캣? 코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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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울엄마도 없어... 이번에 친구분들이랑 1박2일 놀러가는데 입을 옷 없어서 고민하는거 보고 내가 괜히 화나더라고... 거짓말 아니구 진짜 입을 옷이 없기도 하고 매번 옷사러 갈때마다 그냥 다음에~ 하면서 안사기도 했어서 내가 다 답답하더라... 그래놓고 놀러가서 가방 샀다고 신났는데 보니까 5만원 ㅠㅜ ... 진짜 가슴 아팟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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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우리집은 질보다 양이라 가격대 저렴한걸로 매년 다른 거 산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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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응응 우리엄만 패션에 관심 많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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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울엄마도 없어...그래서 내가 빨리 알바라도 해서 엄마 명품 한두개 사드리고싶다 엄마가 옷 샀다고 가방 샀다고 좋아하는거 보면 다 백화점같은 곳에서 파는것도 아니고 어디 매장에서 일이만원 비싸면 오만원 이런거더라고... 괜히 맘아프고 진짜 엄마는 나 한번 옷 사주면 좀 더 좋은거 사주려하시는데...싶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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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사실 마음 먹으면 살 수는 있을텐데 가정사도 얽혀서 부담스러워 해ㅠ 그래도 좋은 옷 사서 오래입자 라는 생각이 있으셔서 예전에 어쩌다 비싼 코트 샀는데 같이 입고 다녀 근데 온전히 엄마 옷은 아니라서 돈 벌면 사드리려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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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음....가방은 없엉 지갑은 내가 요번에 사드렸구 코트는....우리집 기준 백만원이면 비싼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명품 없어....ㅎㅎ 내가 성공해서 울 엄마 많이 사줘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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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언니랑 돈 모아서 요번에 프라다 지갑 사드렸는데 지갑인거 알고 좋다 하다가 프라다 보자마자 진지하게 바꾸라고 하는 거보고 더 슬펐어ㅠㅠㅠㅠㅠ랖으로는 더더 많이 사드려야지...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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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도 가난해서 없었는데 내가 하나씩 사드리는중 올해 초에 명품 가방 사줬는데 연말에 엄마 오면 좋은 옷 사줘야징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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