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건 상황에 따라 다 다르지만 울 엄마는 초딩때나 아침에도 데려거고 했지 내 주체성이 생긴 후부터는 권유나 하고 강제로 가게하거나 화내거나 하진 않았는데 엄마 혼자 다니니까 심심하다고 해서 가끔 같이 미사 드리고 그러거든 지금도 ㅋㅋ 지금은 20대ㅋㅋㅋ 근데 울엄마는 힘든 일 있을 때 하느님한테 기대고 싶어지는 날이 언젠간 생길거다 신앙이라는 게 그래서 정말 좋은 거다 라고 자주 말하거든 근데 난 뭐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나도 어려운 일 있거나 중요한 일 있을 때 진짜 뭐라도 붙잡고 제발 제발 되게해주세요 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거든 그때 기도도 드리고 해섵ㅋㅋㅋㅋ 막 엄청 엄격하게 강요받지만 않는다면 종교라는 거 좋다고 생각해 내 개인적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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