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나는 붙었고 장도 안 좋아서 오래 앉아있는 것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보고 엄마랑 놀려고 했는데 나보고 너 한명이 십만명을 어쩌구 이러는데 진짜 내가 왜 걔네를 신경써야해...?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우리는 하나다 너가 좀 더 넓은 아량을 가졌음 좋겠다 의리가 어쩌구 끝까지 함께 가자 어쩌구 이러니까 더 반감들고 진짜 안 봐야겠다 이 생각 듦 내가 뭐 나는 붙어서 수능 안본다 떠벌리고 다닌 것도 아닌데 아 짜증나 단체를 위해서 왜 개인을 희생해야 함? 나 좋을 게 뭐있다고 막말로 나 하나 대충 본다고 더 낮은 등급 받을 애가 한 등급 높게 받는 것도 아닐 뿐더러 나 하나 안 본다고 등급 더 낮게 받는 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함께 운운하는 것도 화나 나는 안전빵 때문에 최저가 있던 거라서 수능이 애초에 별로 중요하지 않았는데 남으라니까 꼬박꼬박 11시까지 남아서 야자하고 정작 수능 중요한 애들은 독서실 가고 그래놓고 반 분위기 흐린다 어쩌구 쓴 소리 듣는 건 남아있던 애들이고...^^ 그래놓고선 무슨 함께 타령인지,,,ㅋㅋㅋ 안그래도 학교에 정 없었는데 이제 미운정까지 탈탈 털림 왜 내가 아픈 거 불편한 거 참아가면서 별 영향도 안 주는데 꾸역꾸역 거기 앉아있어야 해 내 사정 이해한다면서 결국 이해 하나도 못하는 태도도 이제 진짜 신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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