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험생이거든 ㅜㅠ 그래서 친구들이랑 친한 후배들한테 몇달간 연락도 자주 안 하고 만나지도 못했단말이야 근데 요며칠간 친구들이랑 후배들이 우리반 오면서 아직 시험보는 곳 안 나왔냐고 계속 물어보고 자기 친구들 수능 보는 애들 많은데도 너만 응원해주러 간다 하면서ㅠㅠ 우리 엄마가 도시락 안 싸주시면 자기가 싸주려고 했다는거야ㅠㅠ 그말 듣고 너무 감동받아서 고맙다고 하다가 학교 끝나고 집 가는데 친구들이 "김쓰니 수능 화이팅~!" 이럼서 계속 소리지르면서 가는 중... ㅜㅠ 못 봐도 얘네 때문에 행복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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