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꾀병부리고 학교 자주 안나가는거 철없어 보여?

는 우리 엄마 아들^ 꾀병인거 엄마아빠 다 아시는데 게임이나 하고 앉아있네 대학은 갈 생각이 있는건가

[익인1]

,,, 내가 자주 그래서 ,, 쩝

[익인2]

난 내가 그랬어서 원래 그땐 놀고 싶으니까 ㅜ 아무 생각없음 답답해서 그런거 아닐까 난 진짜 학교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꾀병 부려서라도 안 감

[글쓴이]

난 노는 건 노는거고 학교는 가야지라고 생각해서,,, 일주일 내내 못 놀게 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절반은 놀고 평일도 하루이틀은 학교 갔다와서 노는데 학교를 빠지면서까지 놀아야하나? 싶어,,,,,ㅠ 원래 엄마는 일 안하셨는데 동생 학원비 때문에 일 시작하시고 집 오셔서 집안일까지 하시면서 맘편히 쉴 시간 거의 없으신거 보면 울화통 터진다,,, 학원비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을 잘 받으면 몰라.....

[익인3]

형제가 많나보네 학원비 때문에 일 다니시는 거면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감당해... 걱정된다 어머니가 선택한 인생이라곤 하지만 돈이 얼마야 쓰니가 바라보기엔 오빠가 엄청 답답하겠다 오빠 학교 안 가고 하는 거 부모님이 잡아주셔야 하는데 바쁘셔서 케어 안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