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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
이 글은 6년 전 (2019/11/13) 게시물이에요
같이 사는 대학 친구가 있거든 근데 우리 둘 다 자취가 처음이라 

 

부모님들이 엄청 챙겨 주셔 둘 다 막내딸이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 엄마는 나 밥 안 먹고 다닐까 봐 

 

햇반이나 죽 냉동식품 택배로 엄청 보내 주시거든 

 

그래서 같이 사는 친구랑 같이 먹고 

 

근데 그 친구 부모님은 그런 걸 잘 안 보내주셔 

 

그냥 용돈 받고 집 들릴 때마다 나랑 챙겨 먹으라고 돈 받는대 

 

근데 우리 엄마가 챙겨 주는 거 말고도 사야 할 게 생기잖아 

 

그럼 늘 자기가 뭐뭐 사자 그래서 알겠다면 사 놓고 

 

나한테 돈 반을 보내 달래 우리 엄마가 삼 일에 한 번씩 

 

먹을 거 택배 보내는 건 자기도 꽁으로 다 얻어먹고 

 

솔직히 나두 유치한 거 아는데 이렇게 작은 걸로 멀어지나 봐 

 

며칠 전에도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용돈 받았다고 

 

먹고 싶은 거 사 준다더니 어제는 시켜놓고 돈 반을 달라내 

 

안 주기엔 치사해 보여서 줬지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어떻게 말해도 마음 상하고 유치해 보여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8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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