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고 2학년인데 휴학하고 싶은데 내가 진짜 해보고싶은 것들 하고 싶은데 용기가안난다. 현실적으로 나이도 그렇고 그동안 엄마아빠한테 너무 오랜나이까지 의지하면 안되는데 빨리 취업해야할텐데 걱정이고 근데 이렇게하루하루사는건너무 무의미하고 ..... 사실 입시도그렇고 대학교에와서도그렇고 공부를 한것도 안한것도아닌 그렇다고 논것도 아닌 매우 애매하고 하고한심한 학생이야. 친구도별로없어 아싸야 너무우울해. 고등학생때부터 인간관계는매우좁았고 그때도 미술이 하고싶었었지만 현실을 생각하면서 안좋아하는척 나는 공부를 좋아하는 척 스스로를 속이며 살아왔어. 나의 입시 결과는 늘 안좋았고 입시를 세번이나 끌었지만 또 실패했어 목표는높은데 거기에 미치지못하는 내가 너무 싫었어 . 대학교에 와서도 나는 똑같았어 엄마아빠나 친구들한테도 나는 혼자가 좋다 편하다~라며 당당한척하면서도 대학교를 꿋꿋하게 열심히 다니는 척 했지만 대학교에서도 좁은 인간관계는 너무너무 외롭고 힘들더라 나도 여러사람들이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낸지는 언젠지 싶더라 우울증속에서나는너무많이지쳤고너덜너덜해졌고 나를 너무 갉아먹었어. 실패가 일상인 사람은 다른 도전도 실패할것같다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더라. 난 할수있어 라는 마음이 전혀생기지가않고 그래...안될것같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밑바닥에 깔려있어항상 사실내가참 자존감이많이낮아 불안증세로 중학생때도 정신과상담을 받고 우울한 날들의 연속이였고(남들한테는 티를 안내고 다녀서 친구들은 몰랐지만) 스스로를 갉아먹는 우울은 고등학생때도 나를 괴롭혔고 지금까지도 괴롭히더라 나는 그림이 너무 그리고싶은데 실력을 키워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쭉쭉 뽑아서 그릴수있는 능력을 키우고싶은데 그러지못하고있는 내 자신이너무 초라하고 우울하고 사는게사는것같지가않아 유튜브를 보는데" 인생이 인형찍어내는 공장도 아니고.."라는 말이 와닿았어 . 이렇게 남들 가는 대로 눈치보면서 쫓아가는게 내 인생이 맞는걸까?싶은거야 내가 내맘대로살아봐도되는걸까? 나도 밖에서 마음맞는친구들을 맘껏 사귀어보고싶고 그림도내가원하는 실력이될만큼 그리고싶어 일러스트레이트 작가도 되어보고싶고 인스타에 내 그림을 막 올려서 외주도 받고 일해보고싶어 기타도잘치고싶고 하고싶은게너무너무많은데 속상해 내가 정말 그래도 되는건지싶어서 남들은 할일 다 척척해내면서 놀기도 잘놀고 해낼것도 잘해내는데 나는 남들처럼 노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어떤 성과를 내는것도아니고 너무 괴롭다 제대로놀아본적도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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