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봤는데 벌써 1년 지난것도 기분 이상하고 갑자기 수능때 생각이 막 스쳐가네 비록 최저없는 수시로와서 큰 상관은 없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진짜 오랜만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 챙기고 엄마가 수능장까지 데려다주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같이 수능장 들어가고 앞에서 쌤들이 한번씩 안아주고... 끝나고 핸드폰 받아서 애들이랑 우르르르 카톡하고 이제 자유다~~~ 하면서 집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넷플릭스도 가입하고... 지금 이렇게 생각하니 다 추억이네 혹시 내 글 들어온 수험생들 내일 수능 열심히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