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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7
이 글은 6년 전 (2019/11/15) 게시물이에요
내 나름대로 준비한 수능 진짜 망했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죽도록 열심히 안했어) 미루고 미루다 여기까지 왔어.. 그래도 더 떨어질것도 없었던 모고 등급에서 2-3등급 떨어지니까 너무 서러운지 계속 울고있어.. 정말 수능 잘 치고싶어서 지금 독한마음 먹고 재수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성공할 자신이 없고.... 미래가 없는 것 같고 너무 불안해.. 내일 학교는 어떻게 가고... 선생님 얼굴은 어떻게 보고.. 이 마음이 언제 추스러질까... 나도 다른 애들처럼 마음 편하게 놀고싶다.. 멘탈이 너무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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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안쓰럽다.. 근데 진짜 수능이 다가 아니고 수능을 망했다 해서 미래가 없는 것도 아니야ㅠㅠ 지금 당장은 수능을 목표로 달려왔으니 마음이 허한 것도 너무너무 슬프고 절망적인게 너무 당연하지ㅠㅠ 그치만 진짜 수능이 다가 아니고 지금 이 힘듦은 너를 더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거야ㅠㅠ.. 너무 안쓰럽다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까 싶어서.. 원한다면 진짜 간절하고 다시한번 도전해보고싶다면 재수해도 돼! 네가 간절히 노력한다면 그만큼 결과도 따라줄거니까 정말 하고싶다면 시작해봐.. 남들의 시선같은건 중요한게 아니야 네가 스스로 하고싶은지 아닌지 잘 생각해서 결정했음 좋겠다.. 정말 많이 응원할게ㅠㅠ 도와줄 수 있는게 있다면 정말 돕구싶다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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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긴 글 너무 고마워!! 아빠 목소리 듣고 또 울어서 진정이 안되네... 내가 내 결정을 후회할까봐 너무 불안해.. 그치만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준다했으니까...!! 따뜻한 말 해줘서 고마워... 정말 정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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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결론부터 말하자면 쓰나 수능때문에 네 인생이 크게 좌지우지 되는 일은 없어!
나도 수능치고 진짜 아침에 눈뜨는 것조차 버거웠는데, 결국 그때 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다보면
참 먼 것 같았는데도 어느새 그리던 꿈 근처에는 와있더라구....!
당장은 수능이 쓰니에게 가장 큰 세계였기 때문에 지금 되게 힘들겠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다 쓰니가 잘 되길바라는 분들이니까 쓰니가 생각한바를 얘기하고 조언도 들어봐!
그리고 재수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해도, 너무 좌절하진 말구. 원래 직선보단 느리더라도 곡선에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법이잖아!
일단 수고했을 나자신을 좀 토닥여주고 푹자자쓰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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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구구 많은 조언 따뜻하게 받을게!! 아직까지 진정이 안되고 미칠 것 같지만 제발 내일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행복한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안정이 되고 싶을때마다 읽어볼게!! 좋은 밤 보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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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어제 수능 본 고삼이야! 나도 죽도록 열심히 안 한 거 알아서 미련이 좀 남지만ㅋㅋㅋㅋ괜찮은 이유는 나한테 또 오늘이 왔기 때문이야. 쓰나 우리 엄청 어리고 우리한텐 끊임없이 하루들이 찾아온다! 수능 다시 준비하기에도 시간 충분하고, 수능을 다시 준비할지 말지 고민하기에도, 수능 안 보고 다른 길 준비하기에도 충분한 하루들이 와. 우린 마치 수능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마냥 12년을 세뇌당하며 살아왔으니 다른 길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 주위에도 똑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 뿐이니 더더욱. 근데 세상은 정말 넓고,사람들은 참 다양한 모양으로 살아가고 있더라. 스무 살에 대학을 들어가지 않는 사람도 너무 많고. 대학을 가지 않고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고. 일단 지금은 좀 여유를 가지고 쉬고, 마음이 추슬러질 때쯤에 뭐든 시작해봐. 재수 공부도 좋고 다른 것도 좋아. 중간에 네가 길을 바꿔도 갑자기 뜬금없는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괜찮을 거야. 먼 미래를 걱정할 게 아니라 오늘을 바라보고, 이 하루 이 지금만 잘 살아내면 되는 거야. 오늘만 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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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오늘 하루만 살아내면 그 다음 하루도 그 다음 해도 어떻게든 살아지게 되어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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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참 따뜻해지는 글이다. 아까는 정말 감정기복이 심했는데 가채점하고 나서는 그냥 계속 우울했어.. 같은 나이인데도 정말 어른스럽고 씩씩한 것 같아 나는 아직도 울고있는데... ㅎㅎ 그리고 익인이도 오늘 정말 수고많았어 너가 써준 이 글 절대 잊지 않을게.. 너무 너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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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애초에 대학에 별로 미련이 없었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걸 거야..ㅋㅋㅋㅋ 원했던 결과를 못 얻으면 노력의 정도와 상관없이 속상하고 우울한게 당연한거지 ! 네 감정 잘못된 거 하나 없어 그저 시간과 함께 다 자연스럽게 지나갔으면 좋겠단 바람이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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