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아빠 죽을까봐 무섭고 (딱히 그럴만한 분위기의 가정도 아니야) 엄빠가 죽음에 처해질만한 상황도 아닌데 그냥 내일 당장 엄마아빠가 죽으면 어쩌지? 오늘 집에 갔는데 죽고 없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 난 엄마아빠 죽고나서 뭐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절대 후회하기 싫어서 오늘 내가 뭘 해야 덜 후회할까? 자꾸만 이런 생각을 해... 저런 생각이 문득 들면 마음이 너무 찢어질 거 같고 울거같아 스물인데 어린애 마냥 왜 이런생각이 자꾸 드는지 모르겠어 하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