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그때 위로해준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을까... 이런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이런 행복 다 너라서 줄 수 있는 거라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매일 아침 톡 남겨주는데 울컥했어... 내 맘을 어떻게 알아채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