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불매라 해도 논란거리 하나 없는 일본 작가의 책을 사서 읽는 건 욕먹을 일이 아니지 않아? 우선 우익기업이나 논쟁거리 있는 기업들 제품을 불매하는 건 당연히 이해하고 나도 참여하고 있어. 불매운동으로 인해 일본에 물론 타격이 있을 텐데 그게 일본의 평범한 개인에 대한 타격이 되어 버리면 안되는 거 아니야? 나는 그냥 평소 좋아하던 작가의 책을 샀을 뿐인데 이 시국에 일본소설 읽냐며 눈칫밥 주는 행동이... 나는 이해가 안 돼서 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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