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막 내가 살쪄서 우울하고 옷 어울리던 것도 안어울린다고 그러면 친구들이 그게 무슨 야!! 말도 안되는 소리 마!! 뚱뚱하다구 옷 못입냐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솔직히 그건 교과서같은 소리임.... 직접 겪어보면 그런 소리 못한다 ㄹㅇ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멘탈 쎈 것도 아니고 가끔 보면 멘탈 강한 애들은 진짜로 마인드로 극복하는 모습 보이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소수임 주변에서 다 고나리하는데 흘려듣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결국엔 마음에 다 박히게 되고 스스로도 원래 잘만 입던 옷들이 갑자기 안들어가거나 어느 순간 옷장에서 입을 수 있는 옷들이 한두개 남으면 진짜 자존감 훅 떨어짐 옷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옷가게 가서 옷 대보면 솔직히 예전이랑 핏이나 느낌 달라서 자존감 또 떨어지고... 친구는 위로한다고 한 말이지만 솔직히 그 친구는 한 번도 살 안쪄봐서 내 심정을 전혀 모를거라고 생각해ㅠㅠ 마음처럼 그게 되면 나도 마인드 쉽게 쉽게 바꿀텐데 무조건 내 마인드가 틀렸다고 약간 꾸짖듯이? 타이르듯이? 말하니까 조금 속상하더라ㅜㅜ휴

인스티즈앱
35살까지 모쏠로 살다보니 솔직히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