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네임은 별 거 아니다 위로해줘도

재수 망친입장으로선... 하나도 위로 안됨ㅜㅜㅜ 

솔직히 지방대랑 인서울 중 고르라할거면 인서울 갈거잖음...

[익인1]

맞아ㅋㅋㅋㅋㅋ 재수 망해서 대학 온 입장으로써 진짜 짜증남 지방대 장학금이랑 인서울 돈내고 다니는 것 중에 고르라고 하면 인서울이자냐....

[글쓴이]

당연하지ㅜㅜㅜㅠ 인서울간다ㅜㅜㅜ

[익인2]

대학 안간 입장인 나익은 재수하느라 고생 많았다는 말만 하나 쓰고 지나갈게! 내친구는 올해 삼수였거든 엄청 힘들어하더라구 한번도아닌 두번이나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는 상상도 못한다ㅠ 그래도 정말 고생했어 쓰니야ㅠㅠ..

[글쓴이]

흑흑 수고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ㅜㅜㅜ 사실 지금 의욕을 다 잃고 집에만 있었거든... 기운 내볼게

[익인3]

내가 수능을 봐본적이 없어서 공감되는 위로를 해주고싶은데 너무 미안해ㅠㅠ 남들보다 조금 느리다고 해서 늦은건 아니니까 조금씩 천천히 다시 일어나보자! 쓰니 화이팅이야:D

[글쓴이]

아냐 수능을 봐야 꼭 공감되는 위로해주는 것도 아니고 익명인데도 위로해주는게 얼마나 힘이되는데ㅎㅎ 고마워

[익인4]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활기차고 웃을일 많은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쓰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