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고 내 10년지기 친구중에 게이인 친구가있어. (나랑제일친해) 예에에전에 동창들한테 다 커밍아웃했고 며칠전에 동창회 참석했는데 다른 친구 두명이서 면전에 대놓고 동성애자분들 돌려까고 내친구한테 그냥 하지말지 그랬냐고 그런거 병원가면 고칠수있는거 아니냐면서 말을 하더라고 듣는내가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언쟁오가다가 그냥 친구데리고 나와버렸는데.. 너무 허무하고 알고지낸 세월이 진짜 하 눈물나더라 그얘기 꺼내기까지 내친구는 몇백번 몇천번을 고민했을텐데 그렇게 나오고 둘이 술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친구로써 해줄수있는게 얘기 들어주는것뿐이라서 너무 속상했다 욕이라도 해줬어야 했는데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