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이질적인 사람인지 깨달았고... 그 이후 본래 모르던 단점들까지 속속들이 알게되어서 정말 후회중... 물론 그 친구도 나를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근데 진짜 참을 수 없던건 정말 집안일을 할 줄 몰라서 못하던 것과 배분을 할 수도 없게 남친집에서만 자던 것... 씻고 준비하고 이런건 또 집와서 했어서 빨래랑 청소 등 나누기 애매한 문제 결국 집에 있는 시간 많은 내가 ..^^ 물론 그 친구.. 미안해했고 올해부터 좋게 말해서 난 혼자살게 되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