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너무 무서워서 벌벌떠는데 있잖아 나 대학생이고 22살이고 자취해 근데 1층이고 낮에는 남들이 다 창문을 열어놓고있기때문에 방 안이 다 보여서 못 열어놔.. 그래서 밤에 환기시키려고 활짝 열어놓았거든 앞집도 불꺼져있고 문 닫힌거 확인해서 열었어 근데 갑자기 앞집 창문 불 켜지면서 문을 확 열더라? 그러더니 내가 보이니까 내 집에다가 대놓고 "오 줄리엣~ 당신은 왜 줄리엣인가요?" "자기야 나랑 커플티네~" 이러면서 나한테 말을 거느거야 너무 놀라서 최대한 얼굴 안비치고 핸드폰 하는 척 했거든? 그러니까 아예 씹네 꺼지라는거 같은데?라명서 문을 다시 닫더라 나 진짜 너무 무서워 이제 집 환기도 못하겠어 너무 놀라서 이 새벽에 엄마한테 전화할 뻔 했어 그 남자는 아무 생각 없이 내가 보여서 말을 건거겠지만 나는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큰 공포를 느꼈는지 알아? 정말 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어 나쁜 욕설이나 시비가 아닌데도 나 혼자라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어 어떡해야 좋을까 아직도 손이 벌벌 떨려... 그것도 남자 1명이 아니라 2명이 있어 1명이 나머지 한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걸지 다 알려주고 있었어... 그래서 말을 더 걸은 건가? 내가 예민한거니? 나 정말 너무 무서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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