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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씁쓸한 건 아무리 정시 경험한 사람들이 얘기해도 현역 땐 몰라
8
6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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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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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9/11/20) 게시물이에요
그걸 직접 경험하고 몸으로 느껴야 얼마나 힘든지 알게됨 뼈저리게 후회중 그게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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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경험 기준 수능 대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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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세상 사람들이 다 어렵다고 해도 노력으로 못하는건 없다고 했으니 나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N수하고 얻은 깨달음은..노력으로 안되는것도 세상에 많다.
6년 전
글쓴이
ㅇㅇㅇㅇ 이거임 그냥 나에 대한 자기혐오 합리화 그리고 우울만 엄청 늘고 대학은 그렇게 크게 바뀌지 않음ㅋㅋㅋㅋㅋㅠㅠㅠ 뭔가 이렇게 어른이 돼 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슬퍼
6년 전
익인2
맞아ㅋㅋㅋㅋ 사실 N수하는 사람들 망하는거 노력 안해서 그런거 아님. 노력 하는 사람들 중 극소수만 성공함. 그리고 그 남은 실패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속에 순응하고 살아가게됨..그게 나야 지금..ㅎ
6년 전
글쓴이
나 올해 진짜 시간 돈 노력 다 쏟아부어서 비록 원하는 만큼 안 나왔지만 과정에 있어서 후회 없거든 내가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엄마 나 열심히 한 거 엄마는 알지? 하니까 엄마가 그럼 당연히 알지 그러니까 이거면 충분하다고 수고했다고 그러더라고 진짜 익인이 말 맞다 나도 곧 그렇게 되겠지
6년 전
글쓴이
지금 너무 고민중이야 나한테 효자과목이었던 과탐 한개를 너무 망했어 고정1이었고 좀 난이도 있는 서바 같은 실모에서 50도 몇 번 나왔었는데 수능에서 낮은 3이 떴어 솔직히 변명밖에 안 되는 거 아닌데 인정이 안 돼서 삼반수 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너무 착잡해
6년 전
익인3
나 올해 삼반수 했는데. 일단 대학가는걸 추천해. 나도 재수때 현역수능보다 망했는데 그래도 일단 가긴 했어. 가서 네 생각보다 잘 적응할수도 있고 새 길을 찾을수도 있어. 우리는 실패한게 맞지만, 그 실패를 받아들이고 또 새로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찾아야지 뭐 어쩌겠어 이미 실패했는데. 일단 대학가보고,한학기는 그냥 학교에 충실해봐. 학생회가 해보고 싶으면 하고 다른 활동들도 해보고 네 진로도 찾아보고. 그리고 나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네 인생에서, 또 다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꼭 다시한번 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그때해도 늦지않아.
6년 전
글쓴이
3에게
아 나 눈물난다 익인이도 많이 힘들었겠다 이렇게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응응 혹시 다시 하게 되더라도 한 학기는 그냥 학교생활에 충실하려고. 나 이렇게 스무 살 보냈는데 스물 한 살까지 놓치고 싶지는 않아 열심히 살아볼게 고마워 우리 긴긴 인생 얼마나 잘 풀리려고 초장에 이러는 지 모르겠다 익인이도 내년에 더더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 우리 행복하자
6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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