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댓망 연습 도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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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

한때 연인이었던 캐와 당신

갑작스러운 사고로 캐를 떠나보낸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잊을만하면 다시금 떠오르는 좋았던 순간들.

아직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당신의 꿈에 기적처럼 그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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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교통사고. 옆에서 계속 간호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같이 있어주지 못했습니다.

캐와 나이(캐의 나이와 닝의 나이 차)를 설정해주세요.

캐는 많이 연습해보고 싶어서... 이나리까지 받을게요.(사투리 주의)(캐붕주의)

이런 댓망은 처음이라서 많이 어색할지도 몰라요..허헣..

천천히 끝까지 굴러갈 예정. 새벽쯤에만 출몰해요

[닝겐2]

아련이라니 흑흑 넘 좋아

[닝겐11]

쿠로오로 쿠로오가 2살 연상! 선댓하면 될까요?

[글쓴닝겐]

넹넹 쿠로오는 성인인가요 학생인가요? 선댓주세요!

[닝겐19]

둘 다 성인인 걸로!
-
(익숙한 네 얼굴에 멍하니 서서 너를 계속 바라보다가) 선배. 왜 이리 늦게 왔어요. (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 믿기지 않는 듯 손을 뻗어 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맞네, 맞네요. 선배.

[글쓴닝겐]

(네 손을 제 손으로 덮으며) 응, 쿠로오씨 맞지. (너를 향해 웃어보여) 이렇게 다시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닝겐25]

글쓴이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너에 표정이 울상을 짓다가) 왜, 이제서야 와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타나요! (눈물 젖은 목소리로 너를 향해 소리치고 얼굴을 감싸고 있던 손을 내려 네가 어디론가 사라질까 봐 네 두 손목을 꽉 잡는)

[글쓴닝겐]

25에게
나도...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 닝아..(우는 널 보며 눈물이 나올것 같지만 애써 참고 분위기를 바꾸려해) 자. 아직은 안사라지니까 안심하고 ( 네 손을 맞잡으며 ) 죄인 쿠로오씨 속죄하게 해줄거지?

[닝겐30]

글쓴이에게
(제 손을 맞잡아 오는 너에 흐느끼며 네 품에 안기고) 내가, 내가 마지막에 선배 곁에 없어서 나 미워서... 그래서 보기 싫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선배가 왜 죄인이에요, 내가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글쓴닝겐]

30에게
( 흐느끼는 너를 느리게 토닥여) 나 옆에서 지켜준거 잘 알고있는데 뭐가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닝아. 너 안울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나 나쁜놈이다 그치. ( 네 눈물을 닦아주며) 오늘은 마지막까지 함께하자

[닝겐33]

글쓴이에게
나쁜놈 아니니까, 가지마요. (눈물을 닦아주는 네 손을 잡아 손바닥에 제 볼을 부비며) 응, 계속 같이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응?

[글쓴닝겐]

33에게
( 손에 볼을 부벼오는 네가 퍽 사랑스러워 미칠것 같아. 하지만 너를 정말 사랑하기에 잔인한 말을 천천히 꺼내) 아쉽지만... 쿠로오씨에게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말이야 (네 눈을 차마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곳을 바라보며)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닝겐36]

글쓴이에게
이렇게 기다리게 했으면서,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다시 안 올 거예요? (시선을 피하는 너를 바라보며) 역시 내가 미운 거잖아. 그런 거잖아. 잘못했어요. 오늘도 오고 나중에도 와주면 안 돼요? 잘할게요. 진짜 더 잘할게요. 응? (애원하는)

[글쓴닝겐]

36에게
( 애처롭게 애원해오는 너를 보니 자꾸 눈물이 나올것 같지만 꾹참고 말해) 닝아, 넌 언제나 잘해줬고 잘해왔어. 널 미워할 이유 같은거 전혀 없어 오히려 항상 고맙고 미안했지.나 같은 사람 만나줘서..( 진정하기 위해 숨을 한번 들이마시지만 슬픔에 떨리는 손은 어찌할 수가 없어) ... 오늘이 마지막이어서 미안해. 하지만 꼭 해야할말도 있고, 마지막 기억은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닝겐38]

글쓴이에게
근데, 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너를 바라보다가 떨리는 네 손을 잡으며) 나 생각해서 이렇게 와준 거예요? 나는 매일 그리웠어요.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올려 미소 짓고) 내가 너무 우울해해서, 슬퍼해서 일부러 행복하게 해주려고 온 거구나. 고마워요.

[닝겐3]

우ㅜㄹ

[닝겐16]

아악 츠무로 동갑 성인이요!!

[닝겐21]

(꿈 속 나타나는 익숙한 인영에 괜스레 손을 뻗어)츠무?...(아니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널 보다)여전히 잘 생겼네

[닝겐5]

ㄴㄱᆞ

[닝겐13]

저 세이브면 맛층 부탁드려요. 나이차는 2살, 맛층이 연상으로! 앗 둘 다 성인으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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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눈만 끔뻑이며) ...이거 꿈인가. 이젠 헛게 보이나. (힘없이 웃으며 네쪽으로 가 무릎에 고개를 대고 앉으며) 뭐든 좋으니까... 안깨고싶다.

[글쓴닝겐]

(너를 따라 앉아 눈을 마주쳐) 맞아 나야. 마츠카와 잇세이. 보고싶었어 닝아

[닝겐23]

(눈을 맞추는 너에 눈이 점점 커지다 너와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며) 어...? 잇세이야...? 진짜, 잇세이야? 꿈 아니고, 환상도 아니야, 정말?

[글쓴닝겐]

( 이게 꿈인지 다시금 확인하는 너의 눈물을 닦아주며 씁쓸하게 웃어) 응 진짜 잇세이. 왜 울고그래 예쁜 얼굴 망가지게 ( 양 엄지손가락으로 너의 입꼬리를 약간 올려) 웃어야지

[닝겐28]

글쓴이에게
(입꼬리를 억지로 올려 웃게 만드는네 손을 붙잡고 손바닥에 입을 잔뜩 맞추며) 잇세이. 잇세이... 안울면 갈거잖아. 가지 말고 계속 있어. 응? 자기야. 여보. 가지마세요...

[글쓴닝겐]

28에게
울지마 (울먹이는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춰) 어디 안가. 우리 아직 못한게 너무 많은데, 어떻게 널 두고가

[닝겐35]

글쓴이에게
(계속 울면서 겨우 숨을 고르며) 응. 우리 못 한거, 너무 많잖아. 그니까 가지마. 진짜 안 가는거지? 그렇지, 자기야?

[글쓴닝겐]

35에게
(한참을 머뭇거리다 간신히 입을 열어) ..실은 시간이 많이는 없어. (겨우 숨을 고른 네눈에 다시 눈물이 차오르려하자 다급히 말을 덧붙여) 그러니까. 전에 하고 싶었던걸 하자. 아주 행복해서 슬펐던게 다 사라질만큼 응?

[닝겐39]

글쓴이에게
(급히 덧붙이는 말에도 눈물이 흘러 넘쳐 뚝뚝 흐르고 주체가 되지 않아 고개를 숙이며) 그런게, 어딨어.... 나 자기랑 못한게 너무 많단말이야. 우리 결혼하면 낳을 아기 이름까지 정했으면서. 시간이 없는게 어딨어... 가지마, 잇세이. 제발... (네 옷을 꽉 붙잡아) 나 너 없으니까 못하겠어. 못 견디겠어...

[닝겐6]

구팡ㅇ

[닝겐22]

센세ㅠㅠㅠㅠ혹시 나 컷 아니면 해주세요ㅠㅠㅠㅠ

쿠로오로 1살차이 쿠로가 연상 성인으로 해주세요!

(느리게 눈만 껌뻑고는)꿈에 별게 다 나타난다~되게 원하면 나타난다더니 오늘 나온건가....(히히 웃으며 널 바라봐)

[닝겐7]

우

[닝겐8]

윽

[닝겐12]

될지모르겠지만 쿠로오로 동갑!
-
쿠로..? 진짜 쿠로야?

[닝겐9]

아

[닝겐10]

헐 저도 돼요? 저 토오루 하고 싶어요ㅠㅠ 토오루 괜찮아요?!

[글쓴닝겐]

넹!

[닝겐14]

그럼 토오루가 한 살 연상! 선지문 할까욤?!

[글쓴닝겐]

성인인지 학생인지도 알려주세욥 선지문 주세요!

[닝겐20]

글쓴이에게
성인으로 할게요!

-
어, 토오루? (오랜만에 마주치는 네 얼굴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멍하니 너를 바라봐) 진짜 토오루다. 보고싶었는데, 이거 꿈인가...?

[글쓴닝겐]

20에게
글쎄~ 꿈인지 아닌지는 오이카와 상도 알길이 없지만.. 뭐 어때 (얼떨떨한 표정을 한 너를 꼭 껴안고 말해) 다시 만났다는게 제일 중요한거지 그치 닝아?

[닝겐26]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기자 느껴지는 그리운 네 온기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와) 응, 토오루. 토오루가 내 앞에 있는게 제일 중요한거지. 보고싶었어. (떨리는 손으로 네 얼굴을 쓰다듬어) 진짜 보고싶었어.

[글쓴닝겐]

26에게
( 얼굴을 쓰다듬는 네 손에 얼굴을 살짝 부벼) 나도... 나 너 보려고 여기서 진짜 많이 기다렸어 닝아. 잘했지

[닝겐32]

글쓴이에게
응, 잘했어. 예뻐 우리 토오루. (손에 닿는 네 뺨을 살짝 부비적거리고 끌고 와 입을 맞춰) 나는 토오루만 있어도 좋아. 여기가 어디든 여기서 평생 있고싶어.

[글쓴닝겐]

32에게
(평생 있고싶다는 네 말에 씁쓸하게 웃으며 널 응시해. 이걸 말해야할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가까스로 입을 열어) ...닝. 나도 너랑 계속 같이있고 싶어.. 하지만 (괴로운 표정으로 말을 이어) 나한테 주어진 시간..이있어

[닝겐34]

글쓴이에게
시간...? 얼마나 되는데? (불안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다 네 품에 얼굴을 묻어) 아니야, 가지마 토오루. 가지말고 나랑 있자. 응? 가지마.

[글쓴닝겐]

34에게
나도 잘... 여기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거든 계속 어둡고.. 외롭고... (잠깐 머뭇 거리다 말을 이어) 때가 되면 헤어지게 될거야 다시... (네가 다시 울까봐 애써 괴로운표정을 지우고 과하게 밝은척 말을해) 그러니까 우리 마지막은 행복하게! 즐겁게!보내야지!

[닝겐37]

글쓴이에게
내가 늦게와서 미안해. 토오루 혼자 있게 만들고. (미안한 마음이 울상을 짓고 너를 바라보다 웃으려 노력하는 너에 나도 따라 웃어) 그래! 우리 오늘 하루종일 붙어있자! 나는 이렇게 토오루랑 안고만 있어도 좋아. 그래도, 뭐 하고 싶은거 있어? 같이 하자.

[닝겐15]

어어

[닝겐17]

하앙 ㅠ

[닝겐24]

될지 모르겠디만 먼저 던져봅니다... 아카아시로 제가 2살 연상이용 둘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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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오랜만에 보는 네 모습에 흠칫 몸이 굳어, 놀랍지만 무덤덤하게 말을 걸어) 너가 보이는 거라면 여긴 꿈일까? 아니면 내 환각...? 어찌됐든 너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보고 싶었어, 케이지... (담담하게 말을 잇지만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조금씩 떨리는)

[닝겐18]

호우

[닝겐27]

하

[닝겐29]

될지 모르겠지만 도즈언! 쿠로오가 3살 연상 성인으로 할께요!

쿠로..?(얼떨떨한 표정을 짓다 이내 눈에 눈물이 한가득 고인채 너를 밉다는 듯이 쳐다봐)뭐야..이제야 꿈에 나와준거야? 내가 마지막에 같이 못있었다고 심술부리는거지? 내가..내가 쿠로 얼마나 보고싶어했는데 왜 이제 와!!(너의 앞에 서서 결국은 아이처럼 엉엉울어)

[닝겐31]

센세 혹시 잘렸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