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년동안 힘든 감정도 많이 겪었고 이겨내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내가 제일 무서운건 저런 담담한 감정보다 홧김임 나도 저렇게 다운된 상태를 겪어봤는데 사실상 무기력함도 강하고 아직 이성적인 면이 있어서 자살실행까진 안가 근데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서 눈이 돌아버리는 순간은 진짜 답없는듯 멀쩡한 사람도 그런 순간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자살이랑 제일 가까운 우울증있는 사람은 뭘 못하겠어 그래서 지금도 제일 조심하는건 감정컨트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