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출근 했는데 사장이 너무 예민보스야... 포장해가시는 손님이 김치가 너무 맛있다고 넉넉하게 달라 하셔서 내가 다른거는 더 필요없으시냐고 여쭤봤는데 없다길래 김치만 더 넣어드렸어 근데 사장이 야 음료수 챙겼어? 음료수 달라 하셨잖아 이러는겨.. 그래서 아니요..? 김치만 넉넉하게 챙겨달라하셔서 김치 챙겼어요 이랬지.. 근데 ㄹㅇ 나를 겁나 째려보면서 음료수 시키셨으면 어쩔래 이러길래 띠옹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직접 손님한테 가서 물어보더라? 근데 손님은 안 시켰다하지 당연히^^ 사장은 나한테 사과도 안하고 그냥 내 어깨 치고 지나감.. 그리고 여기는 특이하게 보쌈을 부르스타 위에 주더라..? 같이 일하는 오빠도 알바한지 일주일 째라 그걸 몰랐나봐 보쌈 주문 들어온게 처음이였대 그래서 그냥 보쌈을 갖다드렸는데 사장이 또 화를 내는거 누가 저딴식으로 서빙했냐고 그래서 오빠가 했다고 보쌈 주문 들어오는것도 처음이였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몰랐다 죄송하다 했는데 사장이 너 일 똑바로 안하냐 서빙 띡 하고 서 있으면 끝이냐 돈 쉽게 번다 이러는거...하아^^....정말^^ 아니 알려주지를 않았는데 어떻게 아냐고요 ㅠㅠ 사장은 우리한테 일 아무것도 안 알려줌 그 오빠도 전 알바한테 배운거고 나도 이 오빠한테 배우고...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알바 다섯시간 짜린데 세시간만에 이제 집가라 하구~~~내 인사 씹으신 주방 아주머니하고 사장은 둘이서 하하호호하다가 나랑 오빠한테는 표정 완전 정색하고... 타인은 지옥이다 체험하고 온 기분이야^^..내일까지 나가고 돈 바로 받고 연 끊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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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굴보쌈 먹었는데 나는 굴 1개도 안 먹었는데 반반 계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