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 친구가 결혼하는데 꿈이 현모양처라서 신부수업 중 쿠킹클래스 다니고 있단 말야. 오늘만 같이 쿠킹클래스 가자고 해서 갔어. 근데 클래스 아주머니들이 내 친구 칭찬을 하는거야. 요즘 여자애들은 이렇게 신부수업 열심히 안 한다고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그쳐~? 저는 울 오빠가 너무 좋아서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친구는 이런걸 자기가 왜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싫다는거 억지로 끌고 왔어요"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또 아주머니들 신랑 굶길거냐고 겁나 잔소리.... 아 너무 빡쳐서 그러면 안 되는데 내가 웃으면서 왜ㅜ신랑수업은 없는지 모르겠어요 했거든. 근데 친구 표정이 계속 안 좋은거야. 클래스 끝나고 내가 그런 말 하면 아주머니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 이러면서 대판 싸우고 왔어 본인 꿈이 현모양처인걸 나는 뭐라 안 해. 근데 옆에 전복 따느라 낑낑거리는 내 머리채는 왜 잡냐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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