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사적인 사정으로 기분이 안좋았나봐 근데 나한테

별로 좋지 않게 대하고 나한테 서운한거 있는 마냥 대해줬거든 내가 서운한거 없어??나한테?진짜 없다그러고..데이트 하는 내내 말도 없고..나 진짜 답답해서 울뻔했어..내가 카톡으로 다시 나한테 서운한거 있으면 말해달라니까 그런거 없다면서 그냥 내가 이상한거래..난 오빠가 권태기가 왔나 이생각도 들었어

[익인1]

다른건 다괜찮은데 너가 이상하다는 말은 싫다

[글쓴이]

엉??오빠가 그냥 자기가 이상한거라고 했다공!!

[익인2]

내 전전전전전남친이 그랬어 참다 참다 내가 헤어지자고 했거든 여러번 그러니까 사람 돌겠더라 니 기분이 태도가 되는 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도 맞춰줄 수도 없겠다 하고 끝!

[글쓴이]

나 지금 나무 답답쓰야..뭐라고 말해야되지 오빠한태 지금 내기분을 설명 못하겟내

[익인3]

툭 터놓고 이야기 하자 뭐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지 말을 해주든가 아님 티내지말라고 뭐라도 제대로 말해주면 내가 도와주든지 그게 아니라면 나까지 기분 언짢아지니까 기분 나쁠 땐 만나자고 하지말라고 해 내가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 으으으우으

[글쓴이]

ㅠㅠㅠ말햇어..왜 나한테까지 그러는걸까 나한테 오늘 말도 잘 안걸고 화난거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