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구 가끔 그런 날 있잖아.. 괜히 내가 너무 없어보이고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되고 왜 사나 싶고 끝없이 땅파고 그러니까 더 우울해지구 지금까지 이뤄놓은거 하나 없는데 난 이제 뭐해먹고 살아야하지 싶고 그런데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은 강하고 성공한 사람들 괜히 부럽고 얼굴도 유독 못나보이고 부족한 점만 잔뜩 보이고 괜히 유복하지 못한 가정환경 탓 하고싶고 내가 너무 한심해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 아 술도 안마셨는데 왜이러냐ㅠㅠ 누구한테 말 못하니까 그냥 여기다가 쓴다,,ㅜ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