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지금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있어 엄마 지인이 우리보고 키우라고 그냥 준 강아지가 있는데 얘도 주인이 여러번바꼈고 중간에 유기견도 됐었고 성대수술도 받은적있고 여러모로 아픔이 많은 애야. 우리가 키운지는 몇개월 안됐고. 엄마가게에서 키우다가 집에서 키운지 2주됐는데 아직 우리가족도 부족한 지식도 많고.. 집도 좁고 얘 하나로도 버겁고 지금 얘 케어도 제대로 못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그래ㅠㅠ 실외배변이라 실내배변훈련도 못시키고있고 얘가 스트레스 받아할까봐 항상 노심초사해 그리고 엄마는 밤에만 집에오고 그러니까 산책이랑 케어하는건 다 내몫이야ㅠㅠㅠ 그런 와중에 자꾸 엄마는 강아지 한마리 더 분양받고 싶다그러고 유기견 임보 이런거만 알아보고있고.. 내가 그럼 새로온얘는 누가 하루종일 보면서 돌봐주냐니까 나랑 오빠 있지않냐고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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