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자다가 할머니가 자리 양보하라고 뭐라함 ㅋㅋㅋ

앉아서 졸면서가다가 그렇게 지하철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러는거 아니라면서 할머니가 다른 할머니분 앉게 양보하래 

그래서 잠결에 비켜줌 ㅋㅋㅋㅋ 내가 일부러 안비켜준것도 아닌데 

뭐라 궁시렁대는거임 으휴 

[익인1]

아; 내 친구도 똑같은 상황 당했었어 아 진짜 싫어 왜그래?

[글쓴이]

내가 비켜서 앉으신분은 잘못없지만 나한테 뭐라한 할머니는 일어서서 가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놀이하는줄 눈치 겁나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하다 잠 잘 못자서 졸면서 간것뿐인데~~~ 할머니 나두 엄지발가락 1주일전에 다쳤다구요 ㅠㅠ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하네

[익인2]

아 내 친구도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눈감고 지하철에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자기옆에 일어서있는 할아버지보고 내친구앉아있는 자리에 앉으라고ㅋㅋㅋㅋㅋ아니 남의 자리 왜 자기가 양보배려함? 그래서 그 일어서있던 할아버지께서 괜찮다고 했는데 끝까지 아니 이런건 양보받아야돼~라고함.

[글쓴이]

지하철 앞으로 어떻게 타지 ㅋㅋㅋㅋㅋ 갑갑하네 저런 사람들때문에 나이드신분한테 안좋은 감정이 생길라고해 하

[익인3]

난 이미 안좋은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듯.. 실제로 이런 경우를 내친구일뿐만 아니라 너무 많이 봐서.. 난 그래서 지하철이랑 버스탈때 자리 웬만해선 안 앉아..피곤한일 생기는게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