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익 땡스기빙 주간이라 긱사 텅텅에 우리복도에 나뿐인데

공사 뭐 수리하러온 사람들인지 뭔지 남자 한 세명이서 방마다 문 두둘기면서 다녀서 무섭 뭐지 메일받은거 없는데ㅜㅠㅠ

[글쓴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지인들도 다 자 가족들도 하

[익인1]

아 나도 긱사사는데 맨날 불쑥 남자 수리기사?? 들이 문 두들기면서 수리하러왔다 그러는데 그사람들도 어쩔수없겠지만 진짜 신경쓰임 ㅠㅠㅠ

[글쓴이]

아 우리도ㅠㅠㅠㅠ 나 방에 있었는데 보일러 필터갈러 온적 있었음 근데 그땐 애들도 다 있었는데 지금 긱사에 나밖에 없는것같아서 넘 싫어ㅜㅠㅠㅠㅠ

[글쓴이]

나 2층침대쓰는데 암막 커튼 달아놔서 그거 쳐두고 아무도 없는척 하는중 빨리 갔으면 좋겠다

[익인2]

나 저번에 낮잠자는데 와서 마스터키로 맘대로 문열고 들어와서 엄청 당황했었음 ㅠㅠㅠㅠ 엉엉 가면 알려죵 ㅋㅋㅌㅌㅋㅋ

[글쓴이]

으악ㅜㅜㅜㅜ진짜 당황스러웠겠다 웅우웅 복도 문 잠기는 소리 들리면 답글 달게ㅜ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3]

알았도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끼는구 아니라서 뭠가 다행이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