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지치고 힘들어지니까 너 위주던게 내 위주로 바뀌고 밤낮을 교대로 일 하니까 쉬는 날엔 그냥 다 팽개치고 쉬고 싶더라 감정 기복이 심해진 건지 내가 변한 건지 너에 대한 마음이 들뜨다 내려앉기를 반복한다 이런 감정을 느낄 때면 미안해져 나중에 내가 너무 힘들어져서 지금처럼 좋은 관계일 때 너와 마무리 짓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도 가끔 들어 마음 속 말을 털어놓는게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 이런 걱정을 해도 손을 내밀 수가 없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이것도 어디에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두서 없이 주절주절 적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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