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누가 내 자취방 비번 치길래 놀래서
누구세요?! 하고 소리치니까 막 뛰어가는 소리 들렸단 말이야
평소에 남친이 나 몰래 서프라이즈로 와준 적있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자기 아니래
무서워가지고 심장 뛰어서 뭐지 방금 뭐지 그러고 있으니까
그러게 뭐지(담담한 말투) 누굴까.
이러길래 그냥 내가 오빠 노는데 미안해 끊어 하니깐
갑자기 왜 또 목소리 그러는데 이러길래 그냥 잘 놀아라하고 끊었는데
이런 일 있을떄마다 너ㅜㅁ 서운타
안그래도 혼자 무서워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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